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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대변인 일정 브리핑]11월 20일(화) 박근혜 대통령후보 일정 관련
작성일 2012-11-19

  조윤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지방 자치 강화로 국민의 삶을 더 편안하게 만들겠습니다”

 

-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20일(화) 오후 2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인배 삼척시의회 의장)가 주최하는 ‘지방분권 촉진 전국광역·기초의회 의원 결의대회’에 참석한다.

 

  박근혜 후보는 지난 10월 12일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지방자치단체가 더 잘할 수 있는 것을 굳이 중앙에서 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지자체가 다 하도록 지원하고 밀어드리는 게 바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방자치 강화에 대한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날 박근혜 후보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애쓰고 있는 광역·기초의원들을 격려하고, 이날 청취한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지방 자치를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국민의 삶을 더욱 편안하게 만드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또 박 후보는 지난 6일 정치쇄신안에 담은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원의 정당공천 폐지 실천 의지를 거듭 강조할 것이다.

 

ㅇ “외식산업이 한류의 아이콘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 오후 3시 30분에는 서울 종로구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외식산업 리더 연석회의에 참석한다. 박근혜 후보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산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1000만을 넘어선 오늘날 대한민국 음식문화가 중요한 관광자원으로 떠오른 만큼 외식산업이 문화를 선도하고 한류의 아이콘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을 약속할 예정이다. 또 박 후보는 서민 경제가 살아나고 외식산업이 더욱 활기를 띨 수 있도록 경기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할 것이다.

 

ㅇ “아동·청소년이 성범죄 근절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 오후 7시 30분에는 서울 상암동CGV에서 영화 ‘돈 크라이마미(Don't cry mommy)’ 시사회에 참석한다.

 

  영화 ‘돈 크라이 마미’는 2004년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성폭력 피해자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성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 전반의 노력을 촉구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근혜 후보는 성범죄 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들의 아픔과 고통을 마음 깊이 느끼고, 아동·청소년을 성범죄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마련과 피해자 및 가족에 대한 지원 확대 의지를 거듭 밝힐 예정이다.

 

  한편, 박 후보는 2005년 4월 국회 대표 연설에서 성범죄자들에게 전자발찌를 채우는 ‘전자발찌법안’을 처음으로 제안한 바 있으며, 지난 18일 비전선포식에서는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국민 안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성폭력·학교폭력·가정파괴범·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을 반드시 뿌리 뽑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 새누리당은 '아동·여성 성범죄 근절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난 9월 △성범죄자 신상공개 범위 확대 △모든 연령대상 성범죄자로 약물치료 적용 확대 △성범죄자 취업제한 영역확대 및 아동청소년 등장 음란물 유통자 형량강화 등을 위한 관련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아동·성범죄 근절을 통해 우리 아이들과 청소년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설 것이다.

 

  이날 시사회에는 박근혜 후보와 함께 성폭력 피해 상담사 및 청소년 범죄·성폭력 관련 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여성인권 변호인 수상자인 김재련 변호사, 새누리당 김희정 국민안전운동본부 아동여성 성범죄 근절 특위 위원장, 신의진 의원 등이 함께할 것이다. 
 

2012.  11.  19.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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