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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향적 ‘정치뻐꾸기’와 ‘정치예비군’이 장외 설전을 벌이는 까닭은?[논평]
작성일 2012-11-21

  서울대 조국 교수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후보사퇴 협상 과정에 ‘정치뻐꾸기’로 또 모습을 드러냈다.

 

  고장 난 시계의 뻐꾸기처럼 조 교수의 ‘정치뻐꾸기’ 행태가 시간을 가리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조 교수는 문-안 양측이 ‘게임의 룰’을 둘러싸고, 진통을 겪고 있는데 대해 “안 캠프의 이번 안은 자신에게 제일 유리한 방안으로 내놓은 초안이라고 보는데 이 안이 무사통과되리라 생각했을까?”라며 노골적으로 문 후보를 편들고 나섰다.

 

  얼마 전 문 후보에게 충성 맹세하듯 머리를 조아리며 인사하는 모습이 보도됐을 때 조 교수의 ‘일방적인 편들기’는 이미 충분히 예견됐던 일이다.

 

  어쩌면 조 교수가 4.11 총선 때 민주당 부산지역 공동선대위원장과 막말파동의 주인공 김용민의 후원 회장이었던 점을 생각하면 ‘안 후보 비판’은 당연한 일이다.

 

  오죽했으면 ‘정치예비군’인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조차 민주당의 ‘맏형론’을 비판하며 후보사퇴협상에 대해 “‘국민 중심’이 아닌 ‘민주당 중심’”이라며 안 후보를 편들었을지 조 교수는 그 의미를 곰곰이 곱씹어보길 바란다.

 

  조 교수는 더 이상 서울대를 욕되게 하지 말고, 교수직을 사퇴한 이후 정정당당하게 정치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2012.  11.  21.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박 재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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