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문재인 후보,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나?[논평]
작성일 2012-11-22


  “대선 왕따”
  “선거철이 다가오자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친구들의 연락이 끊기는 현상, 이럴 땐 지지하는 후보를 잘 생각해보라! 지지하는 후보에 따라 모든 인간관계가 끊기는 경우도 있다.”
  “직장동료 포섭하기”
  “늘 마주하는 직장동료, 나랑 지지하는 후보가 다른 것을 눈치챘다면...? 진상 이부장 OOO지지자래~!”

 

  바로 민주통합당 홈페이지와 문재인 후보 홈페이지에 게재됐던 내용이다. 문 후보 측은 비난여론이 거세지자 이를 슬그머니 삭제했다.

 

  갈등을 조장하고 주변관계까지 이간질하는, 자신을 지지하지 않으면 왕따가 될 수 있다는 실로 경악할만한 대국민 협박과 다름없는 내용이다.

  또한, 자료에 있는 왕따 그림(사진참조) 옆의 ‘사람이 먼저다. 문재인’라는 문 후보의 로고를 보라. 이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문 후보의 말을 국민이 왜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는가를 설명해주고 있다.

 

  국민 모두 온 힘을 다해 해결해야할 심각한 사회문제인 왕따 문제까지 동원해 선거에 이용하는 민주통합당과 문재인 후보의 인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민주통합당과 문재인 후보는 슬그머니 홍보자료만 삭제한 것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 대국민 협박이나 다름없는 행태에 대한 문 후보의 대국민 사과와 더불어 재발방지를 반드시 약속해야할 것이다.


2012.  11.  22.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장 덕 상

 

 

<참고사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