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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대변인 일정 브리핑]박근혜 대통령 후보,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 주요내용
작성일 2012-11-23

  조윤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는 23일(금) 오후 2시 20분경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했다. 박근혜 후보가 시장 입구에 도착하자 여기저기에서 시민들의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상인회에서는 박 후보에게 백합꽃다발과 '박근혜  ' 이름이 사과껍질에 새겨진 사과 한 박스를 건넸으며, 또 다른 시민들은 ‘원칙과 신뢰, 부패가 없는 나라 우리의 소망이 이뤄집니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 사랑합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흔들며 박 후보를 환영했다. 한 시민은 ‘대통령은 오직 박근혜’라고 적은 스케치북을 들고 와 박 후보에게 사인을 요청했고, 박 후보는 흔쾌히 이에 응했다.

 

ㅇ “시장 상인 여러분의 비타민이 되어 서민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제일 먼저 고구마 가게에 들렀다. 박 후보는 상인이 손수 까준 군고구마를 맛보고는 “굉장히 달다. 한 상자를 통째로 사야겠다”고 말한 뒤 온누리 상품권으로 2만 5천원을 지불했다.

 

  이어 표고버섯 경매장으로 이동해 조금 전 하차를 한 상품들을 둘러보며 상인에게 “시간마다 품목이 다른가. 지금은 어떤 품목인가” 물었고, 상인은 “과일이나 채소류 다 도매장이 있고 오후 3, 4시에 진행된다”고 답했다. 또 박 후보는 “김장 등 불우이웃 돕기도 하신다고 들었다. 실질적으로 도움을 많이 주시나 보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 후보가 과일 도매상에 들러 귤을 가리키며 “당도가 굉장히 높은가보다”라고 인사를 건네자 젊은 남성 상인은 “비타민이다”라고 화답했다. 상인이 박 후보에게 귤을 까주려 하였고, 박 후보는 제일 작은 것을 달라고 하며 귤을 맛보았다. 박 후보는 직접 맛 본 귤 한 상자와 함께 석류 한 상자를 구매하며 온누리 상품권을 건넸으나, 도매상이라 상품권을 취급하지 않는다는 답을 듣고 온누리 상품권이 도매시장에서도 통용되면 좋을 것 같다는 아쉬움을 표했다.

 

  박 후보는 이동하는 중에 지게차에 올라 작동법을 설명 받고 시운전을 해보기도 했다. 이어 사과상점에 들러 박 후보는 알이 작은 게 맛있다는 상인의 설명을 듣고 사과 한 박스를 구입했다. 상인은 “감기걸리지 않으시도록 유자청을 드리겠다”며 유자청을 건넸고 박 후보는 “이거 먹고 감기 안 걸리겠다”며 감사히 받았다.

 

ㅇ 박 후보는 다음 일정으로 이동하기 직전  간이 사다리에 올라가 환영해 준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고, 시민들은 연신 ‘박근혜 파이팅’, ‘대통령 박근혜’를 연호하며 박 후보를 응원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규홍 대구농수산물 도매협회 대구지회 회장, 김범일 대구시장, 주호영 의원, 서상기 의원, 조원진 의원, 윤상현 수행단장, 박대출 수행부단장, 김상훈 의원, 조윤선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2012.  11.  23.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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