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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 NLL대화록 공개 여론 받들길 바란다.[논평]
작성일 2012-11-26

  우리 국민들 사이에 NLL(서해북방한계선)과 관련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록이 공개돼야 한다는 의견이 반대쪽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한 언론사가 보도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의 NLL 발언록이 공개돼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한다’(매우 24.6%, 약간 24.8%)는 답변이 49.4%로, ‘동의하지 않는다’(전혀 14.6%, 별로 21.4%)는 답변 36.0%보다 13.4%포인트 높았다.

 

  특히 19∼29세의 젊은 층 유권자의 경우 무려 56.8%가 대화록을 공개해야 한다고 응답한 점이 눈에 띈다.

 

  해당 언론사는 이 같은 조사 결과에 대해 “특정 후보 지지 여부를 떠나 노 전 대통령이 ‘문제의 NLL 포기 발언을 했다’와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는 여야 공방의 진실을 확인하고 싶은 의중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렇다. 국민들은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우리나라의 실질적 영토선인 NLL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어떤 발언을 했는지 그 사실을 알고 싶어 한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은 그동안 ‘노 전 대통령이 NLL 포기취지의 발언을 한 일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면서, 대화록 공개에 반대하고 있다.

 

  문재인 후보는 이제라도 NLL에 대한 민심의 소재를 알았다면 대화록 공개에 적극 나서주기 바란다.

 

 

 

2012.  11.  26.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  김 근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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