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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 가르기 전문인 문재인 후보의 ‘가짜 통합’[논평]
작성일 2012-12-11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어제 2차 대선 TV토론에서 정치에 입문한 이유가 통합의 정치를 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문 후보는 토론회 내내 편 가르기에만 치중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문 후보는 정부의 감세 정책에 ‘부자’라는 수식어를 붙여 무조건 매도하고, 왜곡된 숫자로 진실마저 호도하며 국민을 분열시켰다. 이는 자극적인 선전 문구와 사실 왜곡을 통한 편 가르기의 전형적인 수법이다.

 

  문 후보는 대통령 후보로 나선 후 내내 대한민국을 1% 對 99%, 특권층 對 서민층, 특권연대 對 국민연대로 편 가르고, 상대 후보를 특권정치·재벌정치로 폄하하며 갈등을 조장해 왔다. 편 가르기로 온 나라를 갈등과 분열의 장으로 전락시킨 노무현 정권의 악몽이 다시 되살아나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

 

  문 후보는 사실을 왜곡해 박근혜 후보를 친재벌, 특권층을 비호하는 세력으로 호도하는 구태정치를 즉각 중단하기를 바란다.

 

  박근혜 후보는 가장 먼저 지역균형 발전과 인사 대탕평을 통해 사회갈등과 대립을 치유하고 국민대통합을 이루겠다는 ‘100% 대한민국’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진정성을 가지고 ‘진짜 통합’을 이룰 적임자이며 실천하는 통합형 후보이다.

 

  문재인 후보는 말로는 통합, 실제는 갈등을 조장하는 ‘가짜 통합’을 즉각 중단하고, 이제라도 진정한 통합의 의지를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

 

 

2012.  12.  11.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김 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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