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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는 광기어린 공작 정치를 즉각 중단하라[논평]
작성일 2012-12-12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이 대선을 완벽하게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다. 국가정보원에서 조직적으로 여론 조작을 시도했다는 뜬금없는 억지를 부리고 있는 것이다. 장소로 지목한 국정원 여직원의 개인 오피스텔을 에워싸고 현장을 봉쇄까지 하고 있다.

 

  문 후보 측은 아무런 구체적 증거도 없이 제보에만 근거해 해당 여직원을 추적해 왔고 오피스텔을 급습했다. 가장 우선적으로 보호되어야 할 개인의 사생활을, 그것도 20대 여성의 사생활을 완벽히 침해한 것이다. 그것도 모자라 주거 공간에 막무가내로 침입해 휴대폰과 컴퓨터를 조사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여직원은 오피스텔 안에 사실상 감금돼 있다. 외부의 도움을 전혀 받을 수 없는 상태다. 얼마나 고통스럽고 무서울 것인가.

 

  표를 위해서라면 한 사람의 사생활쯤은 안중에도 없는 광기 집단의 폭거가 아닐 수 없다. 이것이 문재인 후보가 주장하는 ‘사람이 먼저’인 세상인가? 이것이 안철수 전 후보가 주장하는 ‘새 정치’의 모습인가?

 

  문재인 후보 측은 이같은 추악한 구태 정치, 공작 정치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제기한 의혹이 사실이 아닐 경우, 문재인 후보는 그에 상응하는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하는 바이다.


2012.  12.  12.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윤 희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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