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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 근거 없는 토론으로 ‘질러’놓고 보자는 식이 바로 구태다[논평]
작성일 2012-12-12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대선후보 2차 TV토론에서 각종 수치에 대해 근거도 없이 ‘질러’놓고 보자는 식으로 발언했다. 대통령 후보가 정부의 발표자료와는 상관없이 오직 아전인수의 해석으로 주장했다고 하니 국민은 누굴 믿고 따라야 할지 당혹스럽기만 하다. 

 

  문 후보가 제시한 “이명박 부자감세 효과는 100조원이고 그 효과의 90%는 재벌과 대기업에 돌아갔다”고 했다. 이는 명백한 허위로 기획재정부는 자료를 통해 감세정책으로 감면된 세금 64조원 중 51%는 중소기업과 중산·서민층에게 돌아갔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국가경쟁력 순위도 11위였던 것이 24위로 내려갔다”고 말했다. 세계경제포럼(WEF)의 발표로 보면 ‘2012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19위이므로 이 또한 전혀 사실과 다르다.

 

  게다가 문 후보는 “근로자들의 실질임금상승률이 새누리당 정부에서 마이너스 7%였다”고 주장했지만 기획재정부의 국감자료를 보면 도리어 0.58%가 올랐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일일이 나열하기가 부끄러울 정도다. 근거도 없이 허위통계를 가지고 책임을 전가하는 식으로 ‘지르기’후보로 변신하는 문 후보의 모습이 가관이다. 문재인 후보는 허위·가짜 통계로 국민을 우롱한 것에 대해 먼저 사과부터 하라. 그 동안 흑색선전으로 구태정치를 보여준 후보는 국민이 반드시 투표로서 심판할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2012.  12.  12.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  이 동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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