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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문재인 후보는 언론인 폭행에 대해 정중히 사과하라.[논평]
작성일 2012-12-13

  민주통합당 관계자가 ‘민간인 습격 사건’ 와중에 취재 기자를 폭행했다. ‘기자증’을 요구하며 폭언과 함께 기자 얼굴에 침을 뱉고 멱살을 잡으면서 얼굴, 정강이, 급소를 가격했다는 것이다. 또 다른 민주통합당 관계자는 사과는 커녕 기자의 소속사 간부 이름을 들먹이며 문제 삼지 말 것을 요구했다는 보도도 있다.

 

  21세기 대명천지에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 지 의아할 뿐이다.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다는 대한민국 서울 한복판에서 정당 관계자가 언론인을 폭행한다는 것을 상상이나 할 수 있겠는가.

 

  민주통합당 관계자의 언론인 폭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해찬 전 대표는 기사 잘못을 이유로 모 중앙지 기자의 뺨을 때렸던 사실을 2003년 6월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에서 인정한 적이 있다. 민주통합당에는 폭행 DNA라도 있는 것인가.

 

  어떠한 경우에도 언론인을 폭행하고 취재를 방해하는 것은 용인될 수 없다. 문재인 후보가 직접 사과하고 국민의 이해를 구해야 할 것이다.


2012.  12.  13.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윤 희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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