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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의 ‘국정원 직원 습격사건’은 국민주권 찬탈 테러이다.[논평]
작성일 2012-12-14

  민주당이 선거 막판 뒤집기에 혈안이 된 나머지 국가기관까지 정치공작에 끌어들이며 무차별적인 흑색선전을 자행하고 있다.

 

  민주당은 국정원 여직원을 불법 미행 사찰하는 것도 모자라 사흘간이나 감금이나 다름없는 공포 상황 속에 몰아넣었다. 민주당은 명백한 증거자료도 제시하지 못한 채 국가정보원이 문재인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정치공작을 하고 있다는 주장만을 가지고 자신들의 인권유린과 불법 행위를 정당화하려 하고 있다.

 

  국민들은 2002년 대선을 코 앞에 두고 흑색선전으로 대선 판도를 완전히 바꿔버린 병역 브로커 ‘김대업 사건’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대선이 끝난 후 이는 정치공작임이 만천하에 드러났고, 최근 김대업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친노세력에게 팽 당했다”는 억울함마저 토로하지 않았는가?

 

  무차별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흑색선전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범법행위를 넘어 국민들의 소중한 주권을 빼앗는 정치테러이다.

 

  민주당은 아직까지 생떼만 쓰며 자신들의 주장을 입증할 만한 증거를 계속 내놓지 못하고 있다. 선관위는 국정원 여직원 거주지 내부 현장 조사에서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철수했고, 경찰은 증거부족으로 영장발부도 하지 못했다. 오히려 피해자인 국정원 여직원이 스스로 컴퓨터를 포함한 자료 일체를 경찰에 자진 제출해 결백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이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할 명백한 증거를 오늘 안에 내놓지 못한다면 이는 명백히 흑색선전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문재인 후보는 터무니없는 모략으로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고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게 한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고, 선거는 국민주권이 실현되는 가장 신성한 민주주의적 가치이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적 가치를 훼손하는 흑색선전과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국민 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흑색선전 근절에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다.


2012.  12.  14.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김 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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