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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은 국민을 바라보며 책임 있는 모습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논평]
작성일 2012-12-14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은 지금까지 당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사건이나 오해와 관련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그에 합당한 조치를 취하는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 왔다.

 

  그러나 아직 사법당국의 수사가 이뤄지지 않은 사건에 대해 민주당이 마치 새누리당이 책임을 회피하는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잘못이다.

 

  새누리당은 선거 유세 기간 중 발생한 막말사건과 관련해 당사자뿐만 아니라 박근혜 후보까지 나서서 사과했다.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어떠한 불법이나 비리, 불미스러운 사건 등이 발생할 경우 당 차원의 철저한 조사와 사후 조치를 취해 왔다.

 

  민주당은 그동안 국민여론을 무시한 제 식구 감싸기로 늘 따가운 질타를 받아 왔다. 이런 민주당의 정서를 감안하면 새누리당의 책임있는 조치들이 ‘꼬리자르기’로 보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인 듯하다. 

 

  2008년 정치자금법 위반혐의와 관련해 민주당 김민석 전 최고위원에 대해 사법당국의 적법한 법 집행 절차를 민주당 당직자들이 몸으로 무력화시키고 민주당 의원들이 모두 나서 감싸 여론의 뭇매를 맞은 기억이 생생하다. 민주당이 거당적으로 보호했던 김민석 전 최고위원은 2010년 대법원 유죄 판결을 받았다. 

 

  지난 4·11총선에서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김용민씨는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막말 파문으로 인해 엄청난 비난과 함께 낙선하였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후보를 계속 고집해 국민의 외면을 받았다. 김용민씨는 이번 대선에서도 그에 대한 보은이라도 하듯 박근혜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검찰에 고발된 상태이다. 김용민씨는 현재도 민주당 노원갑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얼마 전 박근혜 후보에게 입에 담지도 못할 상스러운 욕을 뱉은 이종걸 의원에 대해서 민주당은 책임 있는 사과는 커녕 국회 윤리위에 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이 불참해 제 식구를 감싸는 데만 늘 한결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민여론은 무시하고 자기 식구 챙기기만 온 정성을 기울이는 모습이 과연 책임 있는 정당의 모습인지 묻고 싶다. 

 

  새누리당은 조금의 흔들림 없이 조직의 안위보다 국민의 눈으로 모든 사안을 바라보며 책임 있는 자세를 이어나갈 것이다.

 


 

 

2012.  12.  14.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김 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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