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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혐오증을 불러일으킨 ‘나꼼수’의 귀환으로 선거판이 더욱 혼탁해 졌다.[논평]
작성일 2012-12-14

  국민혐오증을 불러일으킨 ‘나꼼수’의 귀환으로 선거판이 더욱 혼탁해 졌다.

  민주당이 치졸한 네거티브에 몰두하자 ‘나꼼수’ 3인방이 활개치고 있다.

  국민은 이번 대선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세력에게 철퇴를 내릴 것이다.


   지난 4월 총선 때 막말 파문으로 온 국민의 비난을 받았던 ‘나꼼수’ 멤버들이 대통령 선거일이 다가오자 또 다시 출연해 박근혜 후보 흠집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총선 과정에서 욕설과 저질 발언으로 국민적 지탄을 받았던 인물인 민주당 노원갑 지역위원장 김용민씨는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후보가 신천지라는 종교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 왔다며 기독교 신자들 사이에서 박 후보에 대한 반감을 일으키려는 꼼수를 부렸다.

 

  ‘나꼼수’의 김어준·주진우씨는 11일 ‘나꼼수’ 방송을 통해 박근혜 후보에 대해 터무니없는 거짓주장을 한 원정스님이라는 사람과 전화를 연결해 그 사람의 주장을 그대로 내보냈다. 원정스님이라는 사람은 문재인 후보 캠프의 ‘SNS 시민홍보단’ 소속으로 박 후보가 정수장학회와 관련해 1억 5천만원짜리 굿을 했다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했고, 새누리당은 이 사람을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

 

  나꼼수 멤버들은 총선 때 국민의 맹비난을 받았음을 의식한 듯 이번에는 언론 보도나 다른 사람의 주장을 인용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그들의 검은 의도는 한결 같다. 어떻게 하면 박 후보를 흠집 낼까 골몰하면서 나꼼수 특유의 꼼수를 부리고 있는 것이다.

 

  이미 ‘나꼼수’ 혐오증을 겪은 국민은 그들의 귀환으로 민주당이 이미 진흙 밭으로 만든 선거판이 더 혼탁해 질까 걱정하고 있다. 오죽하면 민주당에서조차 이들의 등장을 반기지 않는 분위기라는 언론 보도가 나올 정도이겠는가. 총선 때 김용민씨 때문에 망신을 당하고 낭패를 본 트라우마가 있는 민주당으로서는 나꼼수에 대한 국민의 반감이 민주당에 대한 분노로 이어질까 두려울 것이다.

 

  하지만 ‘나꼼수’ 멤버들의 귀환은 민주당이 자초했다고 할 수 있다. 새 정치를 표방하던 민주당이 박 후보에 대해 모략과 흑색선전을 하고 허위사실을 공표하는 등 치졸한 네거티브 공세를 취하자 ‘나꼼수’ 주인공들도 아무런 죄의식 없이 민주당의 네거티브에 힘을 보태고 있기 때문이다.

 

  현명한 국민은 없는 사실을 지어내고 거짓을 유포해서 국민의 판단을 흐리려는 세력에 대해 단호하게 심판할 것으로 믿는다. 민주당과 ‘나꼼수’가 박근혜 후보에 대한 비방에 열을 올리면 올릴수록 그들에 대한 국민적 혐오감은 더욱 커질 것이다.

 

  새누리당은 지난 며칠 동안 박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명예를 훼손한 ‘나꼼수’의 3인방 김용민·김어준·주진우씨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이들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하기 바란다. 나쁜 일을 하면 고운 밥을 먹지 못한다는 사실을 이들에게 일깨워주기 바란다.

 

 

 

2012.  12.  14.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이 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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