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윤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2월 14일(금) 오후 2시 50분경 경남 양산시 양산 이마트 앞에서 ‘세상을 바꾸는 약속투어’를 이어갔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1천5백여명의 양산시민들은 박 후보의 연설에 큰 박수와 연호를 보내며 격려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과시했다.
- 올해 첫 유권자가 된 새내기 대학생 9명은 박근혜 후보에게 빨간 내복과 빨간 목도리를 전달하면서 “박근혜 후보님, 힘내세요.”라고 응원했고 박 후보는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ㅇ “양산시를 인구 50만의 동부권 중심도시로 확실히 발전 시키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지난 12일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에서 저에게 지지선언을 해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 후보는 “우리 양산의 근로자 여러분들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노동시간 단축과 정년연장, 최저임금 인상과 비정규직 차별 철폐 등 제가 드린 약속들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후보는 “어려움을 겪고 계신 우리 양산의 전통시장들, 제가 지켜드리겠다. 전통시장육성특별법의 적용시한을 연장하고, 주차장도 더 확대해드리고, 전통시장들이 모인 인터넷쇼핑몰도 구축도 지원해 드리겠다. 우리 양산시 인구 50만의 동부권 중심도시로 저 박근혜가 확실히 발전시키겠다.”며 양산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ㅇ “우리 정치를 과거로 후퇴시키는 야당의 행태를 그대로 둘 수 없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이날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흑색선전과의 전면전’을 선포한 것과 관련해 “입으로는 새정치를 말하면서 우리 정치를 과거로 후퇴시키고 있는 이러한 행태를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후보는 △TV토론에서 아이패드로 컨닝했다는 허위사실 유포 △육영수 여사 탄신제를 1억 5천 굿판으로 둔갑시킨 트위터 흑색선전 △본인도 모르는 신천지 종교교단과 20년 인연이라는 허위사실 유포 △여론조사기관에 5억 전달했다는 허위사실 유포 등 인터넷·트위터·페이스북을 통한 무차별한 흑색선전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또 국정원 여직원 선거개입설을 주장한 민주당을 향해 “여직원은 컴퓨터, 노트북 전부 다 내놓았는데 민주당은 이 순간까지 댓글 내용 하나도 못내놓고 있다. 오로지 선거에 이기겠다는 목적 하나로 28살 미혼여성에게 집단적인 테러를 가해놓고도 지금까지 사과 한마디 없고, 정당한 선거감시행동이라 우기고 있다.”며 이것이야 말로 불법사찰, 스토킹이라고 비판했다.
ㅇ “흑색선전에도 굴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깨끗한 선거를 치루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어떤 흑색선전에도 굴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 여러분게서 저를 지켜주실것이라고 믿고 오로지 바른길로만 가겠다”고 강조하며 “12월 19일 여러분과 함께 위대한 승리를 선언하고, 흑색선전 사라지고, 마타도어 정치를 뿌리 뽑는 새정치의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ㅇ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인 시대교체를 이루겠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인 새로운 정치시대를 여는 정권교체를 넘어서는 시대교체를 통해 이 나라의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가계부채 해결 △보육·교육비 해결 △4대 중증질환 의료보험 100% 적용 △4대 사회악 척결 을 통해 중산층을 재건해 중산층 70%의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박근혜 후보는 “위대한 대한민국의 운영을 흑색선전이 결정하지 않도록, 힘들고 어려우셔도 이웃과 친지, 아들과 딸의 손을 잡고 꼭 투표장에 나와달라. 대통령 후보도 1번, 경남도지사도 1번 홍준표 후보에게 표를 모아 주시면 홍준표 후보와 함께 새로운 경남의 내일을 열어 반드시 보답해드리겠다.”고 닷새 뒤에 치러질 대통령선거과 경남도지사 재보궐선거의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 금일 이 자리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 후보, 안상수 전 대표최고위원, 김정권 전 사무총장, 조현룡 경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 윤상현 수행단장, 김성찬·윤영석 의원, 박대출 수행부단장, 조윤선 대변인, 박보환 유세지원단장, 허범도 전 의원 등이 함께했다.
2012. 12. 14.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