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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여직원을 소말리아 해적 피랍 선언과 비교한 문재인캠프 대변인의 거친 입[논평]
작성일 2012-12-14

  문재인 후보 캠프의 진성준 대변인이 오늘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측에 의해 불법사찰과 감금을 당했던 국정원 여직원이 건강에 문제가 생겨 경찰 출석이 어렵게 된데 대해 “오피스텔 안에 은신해 있던 시간은 38시간에 불과하다”며,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됐다가) 582일 만에 석방된 선원들도 식사도 식수도 매우 열악한 조건이었지만 건강에 큰 문제가 없었다”고 발언했다고 한다.

 

  귀를 의심케 하는 발언이다.

 

  아무리 선거에 이기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고 해도 공당의 대변인으로서 해야 될 말이 있고, 하지 말아야할 말이 있는 것이다.

 

  문재인 후보 캠프 진성준 대변인의 ‘소말리아 피랍 선원 막말’은 자신들이 무려 38시간 동안이나 감금시켜 공포에 떨게 만든 한 여성과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생사의 위협을 받는 고초를 겪은 선원들 모두에 대한 인격모독이다.

 

  피해를 당한 사람들의 고통은 털끝만치도 고려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할 말 못할 말을 모두 쏟아내는 것이 민주당 문재인후보측의 행태이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측은 흑색선전과 음해, 모략으로 선거판을 진흙탕으로 만드는 것도 모자라 대변인의 거친 입으로 또 한번 흙탕물을 일으켰다. 그 입을 공당의 대변인으로 쓰는 민주당이 참으로 딱할 뿐이다.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는 국정원 여직원 불법사찰 및 감금 사건과 관련하여 이제라도 38시간 동안 공포를 느끼고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20대 여성에게 사과를 해야한다.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선언에까지 비유를 하며 자신들의 이득만 챙기려는 문재인 후보측의 비열한 행태는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2012.  12.  14.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 김 근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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