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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가 외치는 ‘과정은 공정하게’와 ‘결과는 정의롭게’는 정작 본인에겐 없었다.[논평]
작성일 2012-12-15

아시아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양산매곡동 별장과 관련해 사전에 불법건축물임을 알고 매입했다고 한다. 대통령 비서실장에서 물러난 직후인 2008년 2월 26일 이를 직접 보고받으면서 불법건축물을 합법화하는 과정에서 문서 위·변조, 허위건축신고 등 불법을 저지르며 관련 지자체에 외압까지 행사한 의혹이 있다고 한다.

 

  문 후보가 불법을 직접 지시했다는 증언도 있었다. 언론에 따르면, 문 후보 매곡동자택의 측량 및 설계, 건축 인·허가를 담당한 모 건축사무소 관계자는 “불법건물인 사랑채를 합법화할 방법을 담은 보고서를 문 후보에게 전달했지만 문 후보가 묵살했다”, “이행 강제금이 너무 높다. (사랑채는 불법인 상태로)그대로 두라고 지시했다”고 증언했다.

 

  문 후보는 슬로건에서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제기된 의혹이 사실이라면, 문 후보는 본인 말과는 다르게 과정은 전혀 공정하지 못했고 결과 역시 결코 정의롭지 않은 불법을 자행한 셈이다.

 

  이 문제는 대통령의 자질과 자격에 관한 것이다. 본인의 작은 이익을 위해 외압을 행사하고 불법을 저지르는 사람이 대통령이 될 경우 이사회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가 될 수 있겠는가?

 

  선거만 넘기면 된다는 안이한 생각으로 친구(원소유주 정철교) 탓으로 돌리며 피해갈 일이 아니다. 문 후보가 불법건축물임을 알고 매입했고, 불법건축물을 합법화하는 과정에서 양산시와 짜고 불법건축허가를 받았다는 지적에 대해 문 후보는 명확한 해명을 하기 바란다.

 

※ <운명> 발췌

 

- (380페이지) 경제적 사정도 있었다. 원래 저축해 놓은 게 많지도 않았지만 청와대 있는 동안 다 까먹었다. 변호사도 당분간 그만두고 싶었지만 생활 때문에 그럴 순 없었다. 변호사 사무실 출퇴근이 가능한 곳을 찾아야 했다. 그래서 고른 곳이 지금 살고 있는 양산 매곡이다.

- (384페이지) 대통령 내외분이 사저에 들어가신 걸 보고나서야 집으로 향했다. 밤늦게 양산 집에 도착했다.

- (386페이지) 양산에 새 둥지를 틀었지만 집은 말이 아니었다. 주거용으로 충분히 준비를 못한 상태에서 들어갔기 때문에 본채에서 먹고 잘 상황이 아니었다. 거의 한달 반가량을 계곡 옆에 있는 별채의 작은 단칸방에서 지냈다.”

 

 

2012.  12.  15.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장 덕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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