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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대통합의 바람, 호남에서부터 일으켜 주시기를 기대한다.[논평]
작성일 2012-12-15

  우리는 지난 반세기 동안 지역감정이라는 불치병에 시달려 왔다. 여기에 더해 이념과 세대간 갈등은 더욱 극에 달해 국민적 힘을 하나로 모으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금 우리는 세계 경제의 불황속에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 내년에는 더 힘든 위기가 우리에게 닥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견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우리는 청년실업과 빈부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이루어 국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야 할 시대적 소명을 안고 있다.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에너지를 하나로 묶어내는 일이 그 무엇보다 시급하다. 지역·세대·이념의 벽을 깨고 하나 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낼 국민대통합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호남은 민주주의 대의를 지켜온 민주화의 성지이자, 불의한 국가권력에 저항하면서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권, 민주, 평화의 가치를 지켜온 민주화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지역이다. 이제 한 발 더 나아가 국민 대통합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이를 완성하는 위대한 기적이 호남에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인사대탕평을 통해 실천으로 국민대통합을 보여드릴 것을 거듭 약속했다. 말로만 통합을 외치면서, 호남에 가서는 ‘호남의 아들’ 운운하고, 부산·경남에 가서는 ‘PK 출신 대통령’을 주장하는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는 세력과는 달리,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진정성 있는 통합으로 국민 모두가 행복한 100% 대한민국을 만들 것을 다짐한다.

 


2012.  12.  15.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박 상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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