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지난 14일 발생한 울산 작업선 전복사고의 실종자 수색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해경은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사망자는 7명, 실종자는 5명이라고 밝혔다.
희생된 근로자들은 울산 신항 북항 3공구 공사현장에서 파일을 박는 작업을 하던 분들로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일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실종된 근로자들 중에는 현장실습 고교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뜻하지 않은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또 실종된 분들이 무사히 생환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해경은 수색작업을 서둘러 주기 바란다.
2012. 12. 16.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이 상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