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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내 인생은 황폐화됐다”는 국정원 여직원의 절규에 답하라.[논평]
작성일 2012-12-16

  국정원 여직원이 민주당의 국정원 여직원 감금 사건과 관련해 어제 경찰 수사를 받았다.

 

  여직원 김씨는 어제 5시간 정도의 조사를 받은 뒤 “기자들에게 “문재인 후보에 대한 비방 댓글을 단 적이 없다”며 자신의 억울함을 밝혔다고 한다.

 

  여직원은 특히 “이번 사건으로 인해 내 인생은 너무 황폐화됐다”고 말했다고 한다.

 

  국정원 여직원 김씨는 국가 공무원이기 이전에 대한민국의 한 국민이요, 20대의 가녀린 여성이다.

 

  그런데 민주당은 국정원 직원이라는 이유만으로 40여시간 감금상태로 몰아넣고 온갖 인권유린을 자행했다.

 

  민주당은 문재인 후보를 비방하는 악성댓글을 달았다고 고발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증거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여론조사 공표 시한을 이틀 앞두고 묻지마 폭로, 흑색선전을 한 것이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증거를 내놔야 한다.

 

  민주당은 한 여성의 인권을 짓밟아놓고도, 소말리아 피랍 선원은 582일 억류됐지만 건강에 별 문제가 없었다는 어이없고 충격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여직원의 인권유린도 모자라 소말리아 선원의 인격까지 모독하고 있다.

 

  권력이 대체 무엇인데, 50년 넘는 정통 ‘민주’ 야당을 이렇게까지 추락시키는지 가슴이 아플 뿐이다.

 

  국정원 여직원의 인권유린 사태를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는 하는 방법은 있다.

 

  여직원이 노트북을 제출했고 조사까지 받은 만큼 경찰은 민주당의 주장이 허구임을 밝히고 인권유린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는 것이다.

 

  경찰은 하루빨리 수사를 끝내고 선거전에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기 바란다.

 

 

2012.  12.  16.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  김 근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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