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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문재인 후보에게는 아들의 인권만 소중한가?[논평]
작성일 2012-12-17


  어제 대선후보 TV토론에서 문재인 후보가 고의 차 사고를 당하고, 38시간 불법감금에 식수조차 공급받지 못했던 국정원 여직원이 피의자라며, 박근혜 후보의 문제제기를 봉쇄하려는 태도를 보인 것에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문 후보의 태도에서 의혹만으로 28세 여성을 불법 감금한 행위에 대해 어떠한 반성조차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런데 문재인 후보는 아들인 문준용씨의 고용정보원 부정 취업을 언론이 문제 삼자, 아들도 인권이 있다며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오직 의혹만으로 가혹한 행위를 당했던 국정원 여직원을 대하는 태도와 아들을 대하는 태도가 어찌 이리 다를 수 있단 말인가?

 

  본인 아들의 인권은 소중하고, 다른 사람 딸자식의 인권은 조금도 중요하지 않단 말인가?

  거창한 ‘인권’을 내세우지 않더라도, 내 자식이 소중하면 다른 사람의 자식도 소중한지 아는 것이 인지상정이고, 보통사람들의 생각이다. 문재인 후보는 더 이상 ‘인권변호사’라는 단어를 쓸 자격이 없다. 

 

 

 

2012.  12.  17.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김 성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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