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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의 ‘책임 뒤집어씌우기’가 도를 넘어섰다.[논평]
작성일 2012-12-17


  12월 16일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문재인 후보는 ‘반값 등록금 불이행’과 ‘나로호 실패’의 책임을 이명박 정부에게 돌렸다. 자신들이 잘못해놓고 그 책임을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후보에게 뒤집어씌우고 있는 것이다.

 

  대학 등록금은 노무현 정권에서 국공립대는 50% 이상, 사립대는 30% 이상이 폭등했다. 그렇게 대학등록금을 올려놓고, 지금 와서 반값등록금을 시행하지 않는다고 공격하는 건 적반하장이다. 또한 자체 로켓개발을 포기하고, 러시아와 합작을 통해 나로호를 개발하기로 한 것도 참여정부이다. 그런데, 이제 와서 나로호 실패 책임을 현 정부에게 따지고 있는 것이다.

 

  국민의 빈부격차를 나타내는 지니계수가 최악이 된 것도 참여정부고, 대학등록금이 폭등한 것도 참여정부고, 러시아 끌어들여 나로호를 개발하기로 한 것도 참여정부다. 이렇게 실패의 원인을 제공해놓고, 지금 와서 책임을 모두 다른 쪽에 돌리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 후보는 사과를 했다고 하는데, 모든 책임을 다른 쪽에 뒤집어씌우는 행태에서 어떠한 반성과 사과도 읽을 수 없다. 적반하장으로 남 탓만 하던 것은 노무현 정부 하나로 족하니, 더 이상 자신들의 잘못을 다른 사람의 잘못으로 뒤집어씌우지 말기 바란다.   

 

 

 

2012.  12.  17.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김 성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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