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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대변인 브리핑]박근혜 대통령 후보, 경기도 화성시 개나리공원 유세 주요내용
작성일 2012-12-17

  조윤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화성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화성시를 경쟁력 있는 교육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17일(월) 13시 20분경 경기도 화성시 개나리 공원에서 공식선거운동 21일차 거점 유세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는 1천여명의 화성시민이 함께 했고, 특히 3~40대 젊은 엄마들이 눈에 많이 띠었다. 한 시민은 박근혜 후보에게 필승을 기원하는 편지와 함께 눈사람 인형을, 또 다른 시민은 꽃다발을 전달했다.

 

- 박근혜 후보는 “화성시민 여러분.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화성시는 전국 161개 시·군 가운데 경쟁력 1위로 평가받은 미래성장의 중심도시이다.”라며 “화성의 경쟁력을 더 높이기 위해 여러분께서 가장 바라고 계시는 교육인프라를 확충해서 훌륭한 교육도시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시급한 교통난을 해소하는 수도권 교통대책을 추진하겠다. 한류지원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리조트도 차질 없이 조성하겠다. 경기만 해양레저 관광기반 사업도 추진하겠다. 저에게 맡겨주시면 책임지고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ㅇ “화성시민의 소중한 한표 한표로 국민의 인권을 유린하는 구태 정치를 끝내 주십시오” 

 

- 박근혜 후보는 민주당의 국정원 여직원 인권유린 사건 관련, “어제 국정원 여직원 사건에 대한 중간수사결과가 발표됐다. 경찰에 제출한 컴퓨터, 노트북을 아무리 뒤져도 댓글 흔적하나 없었다고 한다. 그 여직원만 불쌍하게 되지 않았는가. 2박3일 동안 갇혀서 그 고생을 했는데 결국 무죄라는 얘기다. 그런데 민주당은 사과 한마디 하지 않고 있다. 사람이 먼저라고 하더니 인권유린에는 말이 없다. 수사해서 빨리 결과를 내놓으라고 독촉을 해서 수사결과를  빨리 내놓으니 이제는 그것을 믿지 못하겠다고 한다. 자신들은 증거 하나 내놓지 못하면서 국정원을 못 믿겠다, 경찰도 못 믿겠다, 선관위도 못 믿겠다고 한다. 도대체 민주당은 누구를 믿는다는 말인가.”라고 야당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화성시민의 투표로 구태 정치를 끝내 달라.”고 호소했다.

 

ㅇ “국민 70% 이상이 중산층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저는 대통령 취임 즉시 강력한 중산층 재건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고 강조하며 △가계부채 문제 해결 △우리 미래를 위한 소중한 투자로써 5살까지 국가 책임 보육 실시 △맞벌이 부부를 위해 초등학생 자녀 밤10시까지 학교에서 안전하게 보호 △대학등록금 부담 반으로 경감 △셋째자녀부터 대학등록금 면제 △4대 중증질환 100% 건강보험 적용 △성폭력·학교폭력·가정파괴범·불량식품 등 4대악 근절 등을 약속했다.

 

ㅇ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제가 길을 다니면서 우리 국민들을 많이 뵙고 있는데 어떤 청년이 저에게 다가와서 심각한 표정으로 ‘청년실업 문제, 이거 심각하다.’고 외치고 갔다. 또 한아버지는 옆에 있는 아들을 가리키며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며 “청년문제는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고 부모님의 문제이고 나아가 우리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 수 없다면 우리의 미래도 없다고 본다. 이점에 있어서 확실하게 청년들이 꿈을 가질 수 있는 역량과 잠재력을 펼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다. 청년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 청년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들을 만들고 대통령이 직접 청년정책을 챙기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ㅇ “준비된 정책과 검증된 능력으로 민생의 어려움을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겠다. 정권교체를 넘는 시대교체를 이루어 내겠다. 진정한 시대교체는 국민대통합에서부터 시작된다. 대통령부터 네 편, 내편을 가리지 않아야 한다.”며 “당선이 된다면 국가지도자 연석회의를 만들어서 여야지도자들과 대한민국이 나아갈 미래방향에 대해서 함께 논의할 것이다. 지역과 세대와 계층 이것을 모두 뛰어넘어서 모두가 함께 가는 국민대통합의 길을 열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다음 대통령 임기 5년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더 힘든 시기가 될 것이다. 지금도 이렇게 어려운데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닥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북한은 미사일을 쏘아 올리고 또 핵무기 개발을 한다고 한다. 대외관계 역시 어느 때 보다도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지적하며 “저는 정치인생 15년 동안 숱한 위기를 이겨내고 여기까지 왔다. 준비된 정책과 검증된 능력으로 이 위기에 봉착한 민생의 어려움을 반드시 이겨내고 무너진 중산층을 복원하겠다.”고 약속했다.

 

ㅇ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쳐 국민행복시대를 열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여러분의 미래와 행복은 여러분의 귀중한 한 표에 달려있다. 우리나라의 미래 운명을 좌우할 천금보다 더 무거운 한 표라고 생각한다.”며 “오직 여러분의 삶을 누가 잘 챙기고 책임질 수 있는지, 누가 책임 있는 변화를 이루어낼 수 있는지 그것만 보시고 투표해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또 “이번에 제가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서 해내지 못한다면, 국민행복시대를 열지 못한다면 누가 열겠는가. 아무도 그렇게 할 수 없을 것이다.”라며 “저 박근혜는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결코 잊지 않고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쳐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고희선 경기도당 공동선대위원장, 원유철 경기도 선대위 지도위원, 정병국 경기도 선대위 국민행복본부장, 윤상현 수행단장, 박대출 수행부단장, 윤명희 의원, 박보환 유세지원단장, 조윤선 대변인, 공형식·리출선 당협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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