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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지키는 국회 만들어야 外 2건[권은희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5-04-22

  권은희 대변인은 4월 22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신의 지키는 국회 만들어야

 

  내일 본회의가 열린다. 4월 국회에는 중요한 현안이 많이 있다. 적기를 놓치지 말고 내실 있는 4월 국회를 꾸려 가야 한다.

 

  오늘 김무성 대표는 공무원연금개혁의 시한을 지키기 위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께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2+2 회담을 정식 제안했다. 바쁜 선거운동 기간이지만 시간을 쪼개서라도 만나 미래가 걸린 통 큰 결단을 내려야 한다. 이번이 국가 재정의 파탄을 막기 위한 마지막 기회이다. 여야,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통합의 국가에너지’로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가야 한다.

 

  또한 지자체의 누리과정 예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방채를 발행하고, 이를 위해서는 지방재정법 개정 또한 시급하다. 연말정산을 보완하기 위한 소득세법 개정 논의도 진척되어야 한다.

 

  여야가 국민 앞에 4월 국회 처리를 약속한 과제들이다. 신뢰를 지키는 입법활동으로 국회가 거경지신(巨卿之信)의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다.

 

ㅇ ‘신종 야권연대’국민 심판받을 것
 
  야권의 고질병인 야합 정치가 또 다시 반복되고 있다.

 

  4·29 재보선 서울 관악을 지역에 출마한 통합진보당 출신 이상규 전 의원이 지난 20일 후보직을 사퇴했다. 경기 성남 중원에서도 통진당 출신 김미희 후보가 사퇴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하니 도미노 사퇴마저 우려된다.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후보 사퇴 의도는 불 보듯 뻔하다. 연대인 듯, 연대 아닌, 연대 같은 ‘신종 야권연대’다. 지난번엔 드러내놓고 연대했지만, 이번엔 이심전심으로 연대하고 있다.

 

  양당 사이에 이념과 정책이 같아서 연대를 하는 것이라면 당을 합쳐 통합할 일이다. 사퇴를 염두에 둔 후보였다면 애초에 나오지 말았어야 했다. 게다가 선거 공보물 발송 이후의 사퇴는 심각한 세금 낭비이다.

 

  선거만을 위한 정치는 유권자의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다. 국민을 속이고 대의민주주의를 왜곡하는 신종 선거연대는 결국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임을 야권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o 세월호 인양 확정 관련

 

  정부는 오늘 세월호 선체를 인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인양 결정이 지난 1년 동안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아픔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온 실종자 가족 및 유가족들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

 

  세월호 같은 대형선박을 절단하지 않고 통째로 인양하기로 결정한 것은 세계 선박 역사상 유례를 찾기 어려운 결단이다.

 

  인양 과정에서 또 다른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 당국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 

 

 

   2015.  4.  22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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