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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표와 특별사면은 특별한 관계다 外 2건[김영우 수석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
작성일 2015-04-26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4월 26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문재인 대표와 특별사면은 특별한 관계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특별사면은 ‘특별한 관계’에 의한 ‘특별한 사면’이었다.

 

  문재인 대표는 2003년 이석기 통합진보당 전 의원의 특별사면 때는 청와대 민정수석이었고, 2005년과 2007년 성완종 전 회장의 특별사면 때는 청와대 민정수석과 청와대 비서실장의 직책을 맡고 있었다. 그런데도 문재인 대표는 특별사면은 법무부 소관이라는 ‘발뺌 변명’과 “진실이 저절로 다 불거져 나올 것이다”라는 허황된 답변만 하고 있다.

 

  헌법을 파괴한 통합진보당의 해산으로 세금은 낭비되었고, 성완종 전 회장의 파문으로 정책과 민생은 실종됐다.

 

  국민들은 작금의 상황에 대해 묻고 있다. 문재인 대표는 두 번의 특별사면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가?

 

  문재인 대표의 솔직한 답변을 요구한다.

 

ㅇ 국민들은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한 문재인 대표의 명확한 입장을 원한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지난 22일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2+2 회동제안을 제안했고, 23일에는 ‘공무원연금개혁 촉구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문재인 대표의 용기 있는 결단과 답변을 요청했다.

 

  하지만 문재인 대표는 2+2회동 제안은 거절했고, 김무성 대표의 요구에는 침묵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매일 80억원, 내년엔 매일 100억원의 국민세금이 공무원연금의 적자를 메우는데 들어간다.

 

  문 대표의 어깨에 얹힌 역사적 책무가 무겁다. 그렇다고 그 무게를 우리의 아들딸들에게 떠넘기는 것은 비겁한 책임 회피이자 면피주의의 극치이다. 

 

  국민들은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한 문재인 대표의 분명한 입장과 답변을 원하고 있다. 선거만 보이고, 국가의 미래는 안 보이느냐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문 대표는 외면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ㅇ 네팔 국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25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지진으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외교부는 현지 체류 중인 우리국민 1명이 부상을 입어 치료중이라고 밝혔다.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정부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구호활동과 복구작업 등 인도주의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아무쪼록 조속히 수습되기를 바라며 더 이상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

 


2015. 4. 26.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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