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문 대표는 대통령 비판보다는 이상한 사면 시리즈의 진실을 밝혀야[김영우 수석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
작성일 2015-04-28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4월 28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문 대표는 대통령 비판보다는 이상한 사면 시리즈의 진실을 밝혀야

 

  문재인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표명에 대해 정치적 곡해를 넘어 정치적 자해수준의 발언을 하고 있다.

 

  문 대표는 성완종 사면과 관련해서 대통령이 본질을 호도하고 정쟁을 부추긴다고 비판하고 있다. 하지만 성완종 사면의 본질은 문재인 대표가 민정수석과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재직할 당시 단행됐다. 특히 성회장의 두 번째 사면은 법무부의 네 차례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면을 강행한 것이다. 문재인 대표는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다. 그것이 성완종 사면의 알파요 오메가다.

 

  왜 그것을 떳떳이 밝히지 못하는가.

 

  문대표의 말대로 대통령 특별사면이 법무부의 업무라면 문 대표는 아무 잘못이 없다. 과연 대통령 특별사면이 법무부 업무인가? 법무부의 소관이라면 법무부가 네 번씩이나 청와대에 항명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이 모든 부분에 대해 문 대표만이 확실하게 사실을 알고 있다. 더 이상 은폐와 왜곡은 불가능하다.

 

  또한 참여정부 때의 이상한 특별사면마다 문재인 대표는 중심에 있었다. 변호사 시절 직접 변호를 맡은 ‘페스카마 15호 사건’ 관련자들이 2007년 특별사면됐다. 이 국내 최악의 선상반란 사건 관련자들의 사면 때도 문대표는 청와대 비서실장이었다.

 

  문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모든 의혹의 몸통이라는 극단적인 표현까지 서슴지 않았다. 같은 논리라면 박연차, 강금원 리스트의 몸통은 누구인가. 공정한 선거를 거부하고 정치적 도의를 외면하는 언행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

 

  새누리당은 선거 운동 마지막 순간까지 지역을 누비며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5.  4.  28.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