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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실험으로 한반도 평화·안보 위협해서는 안 된다 外 2건[신의진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5-09-16

신의진 대변인은 9월 16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북, 핵실험으로 한반도 평화·안보 위협해서는 안 된다

 

  북한이 장거리 로켓의 발사 가능성을 언급한데 이어 제4차 핵실험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까지 내놓았다.

 

  이는 공공연한 위협이다.

 

  만약 또 다시 북한이 도발을 한다면 어렵게 조성된 남북 화해 국면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와 다름없다. 이산가족 상봉행사나 남북 당국간 회담의 개최도 불투명 해질 것이다.

 

  북한은 8.25 합의가 생존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는 인식해야 한다. 도발은 국제사회의 제재를 자초해 고립만 심화 될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도 만장일치로 장거리 로켓을 이용한 행동에 반대하지 않았는가.
  
  북한은 무력적인 과시로 도발을 하는 것 보다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주의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화해와 협력의 자세를 보여 줄 때 국제사회도 북한에 대한 차가운 시선을 거둘 것이다.

 

ㅇ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에 우리의 미래가 달려 있다

 

  노사정대타협과 발맞춰 정부가 청년일자리를 위한 ‘청년희망 펀드’를 조성한다고 한다.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에 우리의 미래가 달려 있다. 새누리당은 우리 청년들이 경제 일선에서 자신의 능력과 역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 창출에 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가 먼저 나서서 청년 일자리를 위한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하고 새누리당도 이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청년희망 펀드’를 비롯해 노동선진화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련 입법 등 후속조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국민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린다.

 

ㅇ 병역은 국가 구성원 모두에게 공동으로 부과된 의무이다

 

  북한의 군사적 도발로 한반도 전체가 일촉즉발의 위기까지 갔던 것이 불과 한 달 전의 일이다. 그때 우리의 젊은이들은 전우와 함께 나라를 지키겠다며 전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당한 사유 없이 병역을 기피하는 사람들도 여전히 많다. 이 가운데는 고위 공직자들의 아들들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매우 부끄러운 일이다.

 

  병역은 국가 구성원 모두에게 공동으로 부과된 의무다. 함께 나서서 짐을 지지 않으면 국가안보는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

 

  강한 군대를 만드는 것은 국민 모두의 일이다.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군 당국의 노력 또한 필요하다. 강제와 의무가 아니라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 애국심을 동력으로 한 군대 만들기에 모두가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2015.  9.  16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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