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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내분을 조속히 수습하고 일하는 국회 본연의 역할로 돌아와야 外 2건[신의진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5-09-20

 신의진 대변인은 9월 20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정치민주연합은 내분을 조속히 수습하고 일하는 국회 본연의 역할로 돌아와야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대표가 오늘 합동총회에서 재신임을 묻는다고 한다. 그러나 안철수 의원 등 일부의원들은 문대표에게 각을 세우며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 탈당한 천정배 의원은 신당창당을 선언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분열은 일하는 국회에서 멀어지고 비생산적인 국회로 만들고 있는 형국이다.  


  국정감사에서는 재벌총수를 불러놓고 알맹이 없는 질타를 하기에 급급해 국정감사 본래 취지에서 벗어난 모습도 보이고 있다.


  지금 국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국발 경제 위기에도 대비해야 하고 국민공천제 도입을 위해 여야가 손을 맞잡아도 시간이 부족하다.


  정치가 바로 서야,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국회가 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하루빨리 내분을 수습하고 일하는 제 1야당으로 돌아와주기를 당부 드린다.
 

ㅇ 북, 위협 말고 9.19공동성명 합의사항 이행해야


  중국 외교부장이 어제 한반도의 긴장을 조성할 수 있는 북한의 행동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또 다시 도발을 강행한다면 그 동안 북한에 우호적이었던 중국마저 등을 돌리겠다는 것이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도발과 위협은 국제사회의 외면과 제재를 자초하게 될 것이다.
 
  북한은 핵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 빠른 시일 내에 6자회담이 재개되어 한반도안정과 동북아의 평화가 실현되어야 한다.


  북한은 지금이라도 9.19 공동성명에 적시된 합의사항의 이행만이 현재의 고립 상황에서 숨통을 틀 수 있는 길임을 직시해야 한다.


ㅇ 일본 국민들은 전쟁가능법안의 철회를 요구한다.


  아베총리는 일본의 전쟁가능법안이 미래를 위한 결단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정작 국회 밖에서는 대다수의 일본 국민들이 전쟁을 반대한다며 밤새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시위대의 요구는 전쟁가능법안의 철회이다. 헌법 학자들 역시 평화헌법 9조에 어긋난다며 위헌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민심을 무시한 아베 총리는 미래 세대들에게 국론 분열을 일으킨 당사자로 각인될 것이다.


  안보법안은 후세의 평화를 위한 것이 아니라 일본국민과 동북아의 평화를 위협하고,  해치는 것이다. 주변국과 자국민의 소리를 귀 담아 듣지 않은 아베총리는 그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할 것이다.


  지금이라도 평화헌법에 역행하는 우경화 독주를 즉각 멈추고, 전쟁가능법안들을 철회하기를 촉구한다.



2015. 9. 20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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