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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분열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은 어떤 반사이익을 얻으려 하는 것인가 外 1건[이장우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5-10-13

  이장우 대변인은 10월 13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국민 분열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은 어떤 반사이익을 얻으려 하는 것인가

 

  역사는 단순한 사건의 기록이 아니다.

 

  역사는 국민과 국민성을 구성하는 영혼과도 같은 것이다.

 

  비뚤어진 교과서로 우리 아들딸들이 이 대한민국을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로 인식하고, 패배주의에 빠진다면 그 책임은 어른들에게 있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 새정치민주연합은 이 막중한 책임감을 투쟁거리로 악용하고 있다.

 

  제1야당의 대표가 해야 할 일이 산적한 국회 사무실은 비워두고 광화문 광장으로 나가 1인 시위를 벌인 것은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다.

 

  거리투쟁, 단식시위, 전면전 선포 등은 새정치민주연합이 상습적으로 들고 나오는 카드다.

 

  문제는 야당의 이러한 고질병이 국회를 공전시키고, 경제를 살려달라는 국민을 투쟁의 대열로 몰아간다는 점이다.

 

  국민 분열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이 어떤 반사이익을 얻으려고 하는 것인지 궁금할 뿐이다.

 

  지금 국회 문 앞에는 먹고 사는 문제와 관련된 민생법안들이 먼지를 뒤집어 쓴 채 쌓여있다.

 

  나라 안팎으로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한국 경제를 살릴 4대 개혁도 그 추진동력을 잃어가고 있다.

 

  국회는 ‘국회가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미래 설계를 위해 입법기관으로서 법안처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법으로 정해져있는 정기국회를 파행시키는 불법행위는 멈추고,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는 국민 대표의 자리로 돌아오길 기대한다.

 

ㅇ 박 대통령의 방미,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대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오늘부터 4일간 미국을 방문한다.

 

  이번 박 대통령의 방미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166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하여 한국 경제외교의 지평을 넓히게 될 것이다.

 

  또한 방미기간동안 미 항공우주국(나사)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방문과 한미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 참석 등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를 펼치게 된다.

 

  또한 국방부(펜타곤)을 방문하여 한미연합방위태세를 재확인할 예정이다.

 

  최첨단 분야 협력강화를 통해서 한미 간의 경제동맹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양국 간 안보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과의 이번 회담에서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 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반도 통일 및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 등 대북공조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박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군사적, 외교적, 경제적 큰 성과를 거두고 수행단 모두가 모든 일정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귀국하길 바란다.

 


2015. 10. 13.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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