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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각 관련[김영우 수석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
작성일 2015-10-19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10월 19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청와대 개각 관련

 

  청와대가 오늘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장관, 외교안보수석 등을 포함해 일부 장관과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오늘 인사는 한미정상회담 후 분위기를 쇄신하고 일부 장관들의 내년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국회에서 본격적인 예산심의가 시작되기 전에 일부 부처 개각을 단행해 예산정국에 미리 대비한 것으로도 해석된다.

 

  이번에 국토교통부 장관에 내정된 강호인 전 조달청장은 오랜 공직 생활동안 경제 분야에서 다양한 요직을 경험한 경제 전문가다. 그동안 쌓아온 경제에 대한 안목과 지식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의 각종 현안을 잘 풀어나갈 것으로 생각된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는 해수부의 주요 보직을 경험하며 관련분야에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처럼 이번 인사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와 4대개혁을 완수할 적임자들로 판단된다. 또한 대부분 관련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험을 쌓아 왔다는 점에서 실무에 강한 안정적인 인사를 발탁 하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봐야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청문회를 거처야 할 인사들에 대해 국정운영 능력과 도덕성, 적합성 등을 철저하게 검증할 것이다.

 

  야당도 이번 인사청문회만큼은 내정자가 국정운영의 적임자인지를 판별하는 청문회 본래 목적에 충실하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

 


2015. 10. 19.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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