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10월 29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문재인 대표, 사회적협의기구 구성 제안 관련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 교과서 문제에 관해 사회적협의기구의 구성을 제안했다.
교과서 문제를 정치의 한복판으로 끌고 와 정쟁을 지속시키겠다는 정치적 노림수에 불과하다. 특히 10.28 재보궐선거에서 완패한 야당 지도부가 선거패배의 책임을 회피하고 야권의 분열을 막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지금 문대표가 할 일은 국회에서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처리와 예산안 심의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말로는 민생먼저라면서 잘못된 역사교과서를 유지하려고 장외 전투를 벌이는 것은 잘못된 선택이다. 이번 10.28 재보궐선거 결과가 그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지금 여야가 있어야할 곳은 정쟁이라는 전장이 아니라 민생해결을 위한 국회라는 것을 명심해 주길 바란다.
2015. 10. 29.
새 누 리 당 공 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