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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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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6월 14일 오후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국정조사 요구 철회하라

 

-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이 국정조사, 특검 운운하며 하이에나처럼 정치공작에 혈안이다.

 

- 열린우리당이 그동안 한나라당 후보들에 대해서 연일 각종 의혹을 제기하더니, 오늘은 특정후보에 대해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그리고 장영달 원내대표는 음침한 과거 운운하면서 한나라당의 유력 두 주자에 대해서 중요한 자료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정말 5년 전의 악몽이 떠오른다. 열린우리당의 정치공작이 본격적으로 신호탄을 울린 것 같다. 다만 5년 전과 차이가 있다면 5년 전에는 제3자를 내세우더니 이제는 직접 나섰다. 급하긴 급한 모양이다.

 

- 오로지 대선판을 또다시 흔들어 국민을 속이고 나라의 미래를 도둑질하려는 검은 음모일뿐이다.

 

- 이제 국회를 정치공작의 난장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이다.

 

- 국정조사는 국정의 특정 사안에 관하여 국회가 조사를 시행하는 것이다. 특정 개인에 관한 사건이 갑자기 국정사안으로 어느새 둔갑했는지 궁금할 뿐이다. 국회의 고유권한을 그 요건과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하는 것은 명백한 권한남용이다.

 

- 또 중요한 자료 운운했는데 중요한 자료가 있다면 즉각 공개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자료가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계속 연기만 피우는 것은 결국 의혹 부풀리기, 정치공작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 열린우리당은 즉각 음침한 정치공작에서 손을 떼야 할 것이다.

 

- 한나라당의 후보검증은 한나라당이 국민과 함께 철저히 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정당사상 유례없이 검증위를 도입해 국민들이 믿을 수 있는 깨끗한 후보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만약 열린우리당이 2002년 경선과정에서 지금 한나라당에서 하듯이 노무현 후보를 제대로 검증을 했더라면 5년 동안의 국민 고통을 막을 수 있지 않았겠는가?

 

- 한나라당 후보의 검증은 한나라당과 국민에게 맡기고 정치공작을 전문으로 하는 열린우리당은  음침한 정치공작의 검은 손을 즉각 거둘 것을 다시한번 축구한다.

 

ㅇ DJ는 범여권주자들의 피난처가 될 수 없다

 

- 6.15 남북정상회담 7주년 기념만찬 행사에 여권 대권주자들이 모두 참여해 줄줄이 DJ를 알현하는 모양이다. 6.15 행사를 반한나라 집결의 장으로 악용하고 있다. 21세기 대명천지에 3김 시대의 ‘눈도장정치’가 재연되는 셈이다.   

 

- 이를 ‘DJ의 힘’을 운운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범여권 진영을 결집시키는 구심력을 행사할 것이라는 해석이다.  

 

- 국민의 심판을 받아 사면초가에 빠진 범여권에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DJ에 매달리는 심정은 이해가 간다. DJ라면 솔방울로 포탄을 만드는 신묘한 기술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 한마디로 백일몽이요, 위대한 착각이다.

 

- 아무리 DJ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살려달라고 몸부림을 쳐봐야 난파된 타이타닉호에서 살아날 길은 없다.  DJ는 결코 피난처가 될 수 없다. 헛된 기대를 접기 바란다.

 

- 지도자가 되겠다는 사람들이 아직도 DJ의 젖이나 먹겠다고 줄을 서고 있으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  국민들은 마마보이科 대권후보들에게 관심이 없다.

 

 

 

 


2007.   6.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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