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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대국민 사과’ 대신 ‘주술적 괴담 정치’로 당내 리스크를 무마하려는 작태가 한심하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5-27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극한의 사건으로 끌고 가서, 민주당을 둘러싼 온갖 부정부패와 사법 리스크를 무마해 보려는 민주당의 억지스러운 ‘괴담 정치’가 또다시 시작됐다.


민주당은 자국 전문가가 참여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안전성 검증과 대한민국 시찰단의 현장 점검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무조건 반대’ 입장을 정하고 괴담을 유포하며, 국민 불안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장외로 나서 ‘후쿠시마 오염수 등 반대 서명운동 발대식’을 열었다. 


또한, 6월 초 부산집회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장외투쟁을 예고했다. 민주당식 ‘괴담 선동 정치’가 또다시 시작됐다.


G7은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오염수 방류가 문제없다’ 는 판단을 존중한다는 합의문을 내놨다. 


이에 민주당은 ‘과학’이 아닌 ‘괴담 선동’으로 국제사회에 웃음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부끄러움은 국민 몫이다.


우리 정부 시찰단이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과 관련한 5박 6일간의 현장 시찰을 마치고 ‘분야별로 종합적인 평가를 할 것’임을 분명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시찰단과 정부에 대한 무조건적 비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함께 쓰는 우물에 독극물을 풀어 넣는 데도 안전하다고 우긴다" 며 괴담 선동을 서슴지 않고 있다. 


세계를 선도하는 G7 국가들이 각국의 국민 안위를 생각지 않고, IAEA의 의견을 존중하고 있다는 건가. 민주당의 주술적 괴담 정치 이면에 숨어 있는 노림수는 뻔하다. 


반일 감정을 부추기는 ‘괴담 선동’으로 민주당 쩐당대회 돈봉투와 김남국 코인 사건에 쏠려있는 국민 시선을 후쿠시마 오염수로 돌리겠다는 것이다. 


양치기 소년의 거짓말을 계속 믿어줄 사람은 없다.


민주당은 국민에게 부끄러움을 떠넘기는 괴담 정치를 당장 멈추고, 자성과 사죄를 통해 위기 극복 방안을 찾아가길 바란다. 


2023. 5. 27.

국민의힘 대변인 김 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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