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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위-박재완] 한국인 나트륨 섭취량, WHO 기준의 2.6배
작성일 200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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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의원실입니다.

장류, 염장채소류를 즐겨먹는 전통적인 식생활과 외식빈도의 증가, 가공식품의 다양화 등으로 한국인의 나트륨(Na) 섭취는 WHO 기준의 2.6배, 미국의 1.6배에 이를 정도로 높습니다. 이러한 나트륨 과다한 섭취는 고혈압, 뇌질활 등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학계에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2005년 '소금과의 전쟁'을 선포한 보건복지부는 정작 2007년 '국가비전 2030 건강투자 전략'에서는 저염화 사업을 누락시키는 우를 범했습니다.

나트륨 섭취를 급원식품별로는 분석해보면 소금, 장류, 김치류, 라면 등의 순이며, 단일 가공식품으로는 라면이 4.7%로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특히, 시중 유통라면 66개를 식약청이 올해 8월 조사한 결과, 71%에 해당하는 47개 라면이 1일 나트륨 함량 기준치의 90% 이상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향후 패스트푸드를 포함한 외식업 제품에 대한 영양표시 의무화, 나트륨 섭취 저감화를 위한 조기교육, 저감화 식단의 개발 등과 당국의 적극적인 교육, 홍보 등이 필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보도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_나트륨_최종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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