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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위] 공무원, 95%가 헌혈 안 해
작성일 200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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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10.)

공무원, 95%가 헌혈 안 해

- 2006년 전체 헌혈자 중 2% 초반에 그쳐 -


  현재 하루 소요량에도 못 미칠 정도로 혈액재고량이 부족한 실정임에도 공무원의 95%는 헌혈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충환 의원(한나라당 ? 서울 강동갑)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6년 총 100만 여명의 공무원 중 헌혈자수 (적십자+적십자 외)는 53,169명에 그쳐 95%에 달하는 95만 여명의 공무원이 헌혈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2006년 총 헌혈자수 230만 2,542명에 대비하여 학생 48.3%, 군인 20.1%, 회사원 16.5%에 비해 공무원의 비율은 2.3%에 그쳤으며 5년 전인 2002년과 대비해 회사원 헌혈자가 연평균 4.2% 늘어난데 비해 공무원 헌혈자는 연평균 0.36% 증가로 제자리걸음에 그쳐 큰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의원은 이에 대해 “현 복지부 장관이 차관 재임시절 혈액수급 부족문제에 대해 공무원들의 헌혈 참여를 호소했음에도 그동안 복지부가 실제로 한 일은 단 4회의 헌혈 캠페인과 타 부처에 협조공문만 돌렸을 뿐 이었다” 고 지적하고 “국민을 기만하는 립서비스에 불과한 것이 아니었다면 주무부처인 복지부가 보다 구체적인 헌혈 유인 방안을 강구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충환의원보도자료]07.10.09.공무원95퍼센트헌혈안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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