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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의원실입니다.
‘04~‘07.7월 징계를 받은 대한적십자사 직원은 122명이며, 징계사유는 혈액관련 규정 위반과 관리 소홀이 가장 많으며, 근무태만ㆍ품위유지 위반 등, 공금유용(도로교통카드 부정 사용 포함), 교통법규 위반(음주운전 2명 포함) 등이 그 뒤를 잇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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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년 매년 20여명 수준이던 징계 숫자는 올해(7월까지) 들어 41명으로 급증하는 추세여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혈액 관리 소홀 등에 따른 징계처분이 매년 발생하고 있고,‘05년 이후 혈액관련 과실로 징계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37명이나 징계처분을 받은 것은 우려스러운 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