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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위] 혈장성분헌혈 급감, 적십자사 적극적 대응 나서야
작성일 200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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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30.)

혈장성분헌혈 급감, 적십자사 적극적 대응 나서야

- 혈장헌혈, 2007년 현재 전년대비 54.8% 급감 -


 금년 들어 혈장성분헌혈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8%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같은 기간 전혈(일반헌혈)은 2.7% 증가해 예전 수준을 유지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충환의원(한나라당 간사 ? 서울 강동구 갑)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7년 9월까지 혈장 헌혈자는 194,59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혈장 헌혈자 430,948명에 대하여 54.8% 감소로 절반이상 급감했다.


 혈장은 주로 백혈병 환장의 생명을 연장시켜주는 의약품의 주원료로써 연간 국내필요량의 절반정도가 수입되고 있으며 연평균 수입량은 28만 리터, 수입액은 2천8백만 달러에 이른다. 금년 국내 혈장성분헌혈의 급감으로 앞으로 그 수입량과 수입액은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의원은 “혈장 500ml 채혈비용이 77,715원인데 반해 공급가는 45,500원에 그치고 있어 적십자사가 혈장채혈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있다”며 “수입혈장에 대한 안정성이 확실히 입증된 것은 아니므로 적십자사는 국내 혈장성분헌혈을 늘리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 ”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의원은 “작년과 올해 말라리아 위험지역 확대로 감소되는 헌혈자가 약 274,450명에 달한다” 면서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도 적혈구와 상관없는 혈장성분헌혈은 충분히 가능하므로 적십자사는 이 지역에서 혈장성분헌혈을 집중 홍보하는 방법을 추진할 필요성도 있다”고 제안했다.

[김충환의원보도자료]07.10.28.혈장성분헌혈 급감, 적십자사 적극적 대응 나서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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