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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위-박재완] 정부가 지원한 북한 수액제공장, 제대로 가동되나?
작성일 200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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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의원실입니다.

북한은 의약품이 부족해 일부 병원에서는 포도당 주사제나 링거 주사제를 직접 제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열악한 수도시설, 낡은 증류수 제조기ㆍ멸균기로 인해 병원에서 생산한 수액제가 심각하게 오염되어 치명적 의료사고도 빈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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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는 북한의 ‘정성제약연구소’와 수액제 공장 건설 합의서를 교환하였고, ‘03년부터 시작된 공장 건설은 국내 엔지니어링회사의 생산설비 시공, 국내 제약업계 기술자문으로 ‘05.6월 준공하였습니다.
위 사업을 위해 국내의 여러 민간단체는 약 15.7억원을 지원했고, 정부도 남북협력기금에서 약 9.05억 투입하였습니다.

하지만 한국 민간단체 모금액과 남북협력기금의 지원을 받아 건설된 북한 수액제 공장의 ‘07.10월 현재 가동상태는 지지부진한 실정이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통일부ㆍ보건복지부는 공장건설 지원 여부를 결정할 때, 원료ㆍ수자원ㆍ전력 등 공장가동 여건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낭비를 예방하여야 할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_북한수액제공장_최종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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