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의원활동
  • 국감자료

의원활동

국민의 생각과 행복이 최우선인 국가정책, 국민의힘이 만들겠습니다.

농어촌공사, 가뭄대비 용수확보 대책 마련 시급
작성일 2017-10-19

가뭄대비 용수확보 대책 시급

2024년 되면 논밭 농업용수 39억톤 부족..

지표수-지하수 연계한 농업용수 확보 및 공급체계 마련 절실

최근 5년간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하여 59,182ha의 농경지가 가뭄피해를 입었으며, 가뭄기간 평균 저수율은 평년에 비해 50%이하로 내려가는 등 가뭄에 대비한 농업용수 확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음.  

자유한국당 김성찬 의원(경남 진해, 농해수위)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평균 2개월에서 3개월 동안 가뭄피해가 발생했으며, 가뭄기간 중 강수량은 평년대비 58%에 불과하고 저수율은 48.4% 수준에 그쳤으며, 2024년이 되면 논밭 농업용수 수요량에 비해 39억톤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농업용수 확보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임.  

또한, 매년 가뭄 때마다 부족한 용수 공급을 위해 지하수 개발 등 가뭄극복에 지하수 자원을 활용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으나 지하수에 대한 인식 부족 및 관련규정 미비로 인하여 미국, 일본이 농업용수의 19~20%를 지하수로 이용하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11% 수준에 불과해 지하수 자원 보다는 지표수 위주의 용수공급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음.  

이에 대해 김성찬 의원은 가뭄으로 인해 농민들의 마음은 타들어가는데 농어촌공사의 가뭄대책은 매번 소규모 저수지 정비, 농수로 개발 등 지표수 위주의 땜질 처방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지표수-지하수 연계를 통한 용수확보 및 공급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주장하였음.  

또한 김성찬 의원은 전국 6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지하댐 중 ‘176월 충남 공주 가뭄시 주요 수원들은 용수 공급이 어려웠으나 공주 옥성 지하댐이 146ha의 농경지에 일일 27,900톤의 용수를 공급하여 피해를 예방한 사례를 들며, “지하댐은 지하에 고정되어 구조물 붕괴 위험도 없고 증발로 인한 손실과 수몰면적 없이 물그릇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하댐 설치를 통한 농업용수 확보와 공급체계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하였음.

 

(171019)국정감사보도자료-농어촌공사-가뭄대비 용수확보 대책 시급.pdf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