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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의원실]아시아문화원: 각종 전시나 교육시설에 유료 관람객 수 늘릴 대책 세워야
작성일 2017-10-19

10.19. 아시아문화원: 각종 전시나 교육시설에 유료 관람객 수 늘릴 대책 세워야

 

아시아문화원장님께 묻겠습니다.

 

최근 기획재정부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평가단이 내놓은 <2016년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실적 평가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이 보고서에서 아시아문화원에 어떤 평가를 받았는지 혹시 보고 받은 바가 있습니까.

 

제가 보고서를 살펴보았습니다. 보수 및 복리후생 D제로 노사관리 D제로 공연사업 성과관리의 적정성 C 교육사업 성과관리의 적정성 C전시사업 성과관리의 적정성 C 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평가단은 법령상 의무권장사항 및 주요 국가정책사업 등 정부권장 정책에 기관의 이행실적을 평가하는 지표에 있어서 법인 설립초기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경력자 중심의 전문가 채용 등으로 청년미취업자 고용실적과 시간선택제 일자리 실적이 부족하였으며 구매시스템 미비로 인하여 중증장애인 및 자활용사촌 생산품 구매 등에서 낮은 점수를 부여받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원장님께서는 어떤 대책을 마련하셨는지 답변 바랍니다.

 

문화원의 주요 활동분야인 공연사업 교육사업 전시사업 등 3개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연사업 활성화와 관련, 서울 예술의전당 객석점유율 평균 61.4% 기준대비 아시아문화원은 32.5%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유무형의 아시아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체험 운영실적을 평가하는 지표인 어린이 체험관 유료입장객 수는 목표치인 167,403명 대비 44,117명이 부족한 123,286명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평가단은 문화원이 체험관 입장객 산정 시 무료관람객을 포함하여 선저아여 당해연도 실적을 과대 계상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결과로 C학점을 받은 것입니다.

 

평가단은 어린이-청소년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로 교육부의 진로체험 기관 인증을 받은 점은 바람직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고 유아 놀이터 무료 개방 및 전당공간 활용으로 지역민 여가 활동 콘텐츠를 제공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저는 평가단의 지적을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각종 전시나 교육시설에 유료 관람객 수를 늘릴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아문화원의 전시나 공연 등이 호평을 받아 서울에서 KTX타고 관람을 갈 수 있는 그런 시절이 만들어지길 기대합니다. 평가단의 평가에 대해 원장께서는 어떤 판단을 갖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8.전희경 의원실 문체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아시아문화원-각종 전시나 교육시설에 유료 관람객 수 늘릴 대책 세워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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