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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의원실] 대구시 마약사범 적발 건수 갈수록 증가
작성일 2017-10-23

대구시 마약사범 적발 건수 갈수록 증가

수사 인력 보강, 전문교육에도 불구하고 단속은 여전히 힘들어

 

대구지역의 마약사범 적발 건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강석호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은 대구지방경찰청 국정감사를 통해 최근 5년간 대구시에서 총 1,450명의 마약사범이 적발되었고, 그 적발 건수가 매년 증가 추세임을 지적했다.

 

2013246건인 마약사범 적발건수가, 2014297, 2015285, 지난해에는 383건이었고, 올해 8월까지 239건이 적발되었다.

 

마약 단속 현황을 살펴보면 적발 대상의 연령은 40대가 66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50344, 30267, 2090명 순이었다. 직업별로는 무직(664), 노동자(76), 회사원(65)을 비롯해 주부와 학생도 각각 8명과 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방경찰청은 마약수사 담당 형사 57명을 추가 지정해 마약 수사 인력을 대폭 확대하고, 마약류 범죄수사 전문과정등의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집중단속 기간을 지정해 마약사범 근절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마약범죄가 모텔, 주거지 등 폐쇄적인 공간에서 이루어지고, 각종 채팅 앱과 동영상 사이트 등을 통해 마약 구입과 광고가 가능해져 대구지방경찰청에서는 여전히 마약 범죄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외국인 마약사범도 20132명에서, 201417, 201524, 201611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마약이 밀수 또는 외국인들로 유통된다는 점을 감안해 단속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강석호 의원은 최근 마약밀매와 투입이 채팅 앱이나 SNS를 통해 일반 직장인, 학생, 주부에게도 급속히 확산 중이라며, “급증하는 마약 사범 단속을 위해서는 관련 부처 등이 공조하여 다양한 업무 체계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구지역 최근 5년간 마약관련 사범 검거 현황

 

구분

합계

()

마약류 사범

동부

서부

남부

북부

수성

성서

달성

강북

2017.18

239

82

5

18

13

11

13

10

4

48

25

10

2016

383

239

10

22

21

24

11

13

6

25

5

7

2015

285

253

0

4

8

0

12

2

1

2

2

1

2014

297

248

6

9

5

1

0

11

1

2

0

14

2013

246

216

2

8

4

3

6

3

3

0

0

1

 

대구 지역 SNS 및 온라인 마약 거래 적발 현황

 

연 도

2013

2014

2015

2016

2017. 8

인 원

29

13

9

11

0

 

최근 5년간 대구지역 외국인 마약사범 현황 (국적별)

 

연 도

인 원

국 적 별

2017. 1.8.

3

미국2, 태국1

2016

11

대만1, 미얀마3, 사우디아라비아4

이집트3

2015

24

태국7, 필리핀8, 중국6

우즈베키스탄2, 방글라데시1

2014

17

미국1, 우즈베키스탄4

중국11, 키르기스스탄1

2013

2

미국1, 이란1

 

마약범죄 연령별 현황

 

구분

합계()

10

20

30

40

50

60

이상

미상

2017.18

239

1

12

45

91

64

25

1

2016

383

1

33

90

139

99

21

0

2015

285

1

13

57

134

68

11

1

2014

297

1

26

46

144

65

9

6

2013

246

0

6

29

157

48

5

1

[보도자료] 대구시청 및 대구지방경찰청 (171023).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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