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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고인 모독에 만취 추태까지, 민주당은 국민께 머리 숙여 사과하고 재발방지책을 내놓아야 합니다. [국민의힘 김준호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10-12

지난 4월, 서울 강남에서 한밤중에 술에 취한 채 알몸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인물은 다름 아닌 민주당 출신 전 용인시의원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매우 충격적입니다.

민주당의 도덕적 해이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더욱 놀라울 것은 해당 인물이 현재 경기도 별정직 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라는 점입니다.

높은 도덕성으로 타의 모범을 보여야 할 공직자가 공공장소에서, 그것도 만취 상태로 비상식적인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당사자는 반성은커녕, 경찰 조사 과정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변명만 늘어놓았습니다.


국민을 대표했던 정치인 출신으로서 기본 자질이 의심스럽습니다.

공직자로서의 품격을 갖추지 못했을 뿐 아니라 무책임하기까지 합니다.

국민의 공분을 사기에 충분합니다.


민주당 김영배 의원의 고인 모독 망언에 이어 이런 추태까지, 국민들은 아연실색할 지경입니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언제까지 침묵만 할 것입니까.


정치인이기 이전에 적어도 사람이라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질 줄 알아야 하고 최소한의 염치가 있어야 합니다.


제발 괴물은 되지 맙시다.


민주당이 책임 있는 공당이라면, 국민께 머리 숙여 사과하고 확실한 재발방지책을 내놓길 바랍니다.


2024. 10. 12.

국민의힘 대변인 김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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