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은 부산 금정, 인천 강화, 전남 곡성·영광 기초단체장과 서울시교육감을 뽑는 재보궐선거일입니다.
오늘 오후 8시까지 투표가 진행되는 만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시길 호소드립니다.
아울러, 가족과 이웃, 지인들께도 투표 참여를 독려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번 선거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할 ‘일꾼’ 단체장과 서울 학생들의 미래를 책임질 교육감을 뽑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그러나 이번 기초단체장 선거는 본래의 목적을 잃고 야당의 정치적 야합과 막말, 선거의 본질을 흐리는 정치구호로 얼룩졌습니다.
특히, 야당은 현금을 남발하는 매표성 공약을 쏟아내며 선거의 본질을 훼손했습니다.
호남 지역에서는 재정자립도를 외면한 채 단순히 표를 얻기 위한 무책임한 현금살포성 공약이 난무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지자체에 재정 부담만 가중시키는 무책임한 매표 행위에 불과합니다.
한편, 부산에서는 정치적 야합에 불과한 후보 단일화도 모자라, 고인이 되신 분까지 정쟁의 수단으로 삼아 패륜적 발언을 일삼기도 했습니다.
정작 자당 소속 단체장의 비위로 재선거 원인을 제공했던 민주당은 변변한 사과도 없이 버젓이 후보를 내는 뻔뻔함까지 보였습니다.
더욱이, 당헌당규에서 자당의 책임이 있을 경우 무공천을 하겠다는 조항까지 삭제하며 책임 정치의 원칙을 저버렸습니다. 국민과의 약속을 스스로 뒤집은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재보궐 선거 후보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비전을 통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변화를 이끌어낼 것입니다.
앞으로도 국민의 삶을 바꾸고 대한민국의 정치를 더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변화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유권자 여러분의 한 표가 우리 모두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국민이 더욱 행복해지고 대한민국이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오늘 반드시 투표해 주십시오.
2024. 10. 16.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한 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