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은 부마민주항쟁 45주년입니다.
1979년 10월 16일, 자유와 민주주의를 향한 부산과 마산의 함성이 울려퍼졌습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음을 분명히 했던 부마민주항쟁은 자유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최초의 시민항쟁이었고, 오늘날 민주화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부산과 마산 시민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헌신과 희생으로 쟁취한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오늘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깁니다.
그런데 그렇게 지켜온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오늘날 새로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의회를 장악한 거대야당은 입법폭주를 일삼으며 삼권분립 정신을 무참히 훼손하고 있습니다.
‘당대표 방탄’에만 몰두하며 국회를 정쟁으로 물들입니다. 이로 인해 민생은 뒷전으로 밀려난 지 이미 오래입니다.
올해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의 주제가 ‘부마의 불꽃 시대를 넘어’입니다.
국민의힘은 시대를 초월한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높이 받들겠습니다.
피땀 흘려 이룬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민주화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이 주인 되는’ 진정한 자유민주주의를 실천해나가겠습니다.
2024. 10. 16.
국민의힘 대변인 김 혜 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