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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원전 생태계 복원에 민주당도 동참하고 싶다면, 먼저 통렬한 반성부터 하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김윤형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10-16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설계 수명이 만료되는 한빛 1·2호기를 두고 “안전성이 확보된다면 가동 중인 원전을 멈추거나 재가동을 막을 이유가 없다”라고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발언이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나왔다는 점에서 여전히 많은 국민들께서 의심의 눈초리를 감추지 않고 계시지만, 민주당의 이러한 태도 변화는 분명히 환영할 일입니다.


또한, 그동안 탈원전 기치를 높이 세웠던 민주당 의원들이 이번 국감에서는 탈원전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지 않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이런 태도 변화에서 앞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 통렬한 반성문부터 써야 합니다.


이렇게 실패로 끝난 정책에 대한 반성도 없이 마치 ‘구렁이가 담을 넘듯’ 윤석열 정부의 원전 생태계 복원 정책에 슬그머니 발을 담그려 들지 마십시오.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입니다.


우리 국민께서는 문재인 정권 5년간 탈원전 정책의 폐해와 이를 앞장서서 추진했던 민주당의 모습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원전 관련 예산 1813억을 전액 삭감하여 단독 의결했던 점도 잊지 않고 계십니다.


국민의힘은 우리 원전산업이 미래 먹거리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민주당도 하루빨리 잘못을 인정하고 원전 생태계 복구에 힘을 모아주기 바랍니다.


2024. 10. 16.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김 윤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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