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당 대표는 2024. 10. 17.(목) 14:00, 2024 국민의힘 전국 광역의원 연수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당 대표>
국민의힘 동지 여러분, 전국에 광역의원 동지 여러분 반갑다. 우연찮게도 저희가 어제 재보궐 선거 결과가 나왔다. 우리 국민의힘은 민심을 두려워하고 오로지 민심만을 두려워하는 정당이다. 그런 정치 해야 한다. 그 정치의 최일선에 바로 광역의회 의원 여러분이 계신다. 여러분들만 믿고 저희는 간다. 여러분 저희와 지지자들과 국민 모두와 함께 가겠다는 마음으로 겸허하게 그리고 단호하게 할 일을 해달라는 말씀을 드린다.
오늘 연수의 슬로건이 ‘지속성장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국민의힘으로!’ 이다. 여기 다 들어있다. 우리 국민의힘은 자유민주주의 정당이다. 그러니까 성장을 지향한다. 그렇지만 그 성장을 통해서 우리 국민 모두가, 모두를 위한 복지를 하겠다는 현실적인 목표도 가지고 있다. 그러니까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희생하라. 미래세대를 위해서 지금 우리가 희생하자 라는 정당이 아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를 뽑아주는 국민들을 위해서 성장하고, 그 성장의 과실을 나누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현실의 정당이다. 그 목표를 국민들께 잘 설명해 주시고 그 목표에 다가갈 수 있도록 광역의원 여러분께서 애써주시길 바란다.
아침에 제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 제가 어제 부산에서 부마민주항쟁 기념행사에 갔다. 저는 이런 말씀을 드렸다. 그동안에 저희는 광주민주화항쟁에는 꼬박꼬박 당 대표가 참석해 왔는데,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는 오히려 소홀해 왔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 국민의힘은 박정희의 산업화 정신과 김영삼의 민주화 정신을 다 가지고 있는 정당이다. 우리는 그렇기 때문에 강하고, 그렇기 때문에 대중에 소구력이 강하다. 우리에게 자신을 가지자. 대한민국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은 민주화와 산업화 모두를 성공했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 보수정당이 있었다. 우리가 있었고 앞으로도 우리가 있을 것이다. 그 뿌리에 여러분이 계신다.
우리는 광역의원 여러분들로부터 다양한 당과의 소통 그리고 다른 지역과 소통을 통해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 숙제가 있다. 더불어민주당을 그게 된다. 우리는 그게 부족하다. 우리는 이 좋은 인재들이 여러 영역에서 적재적소에서 다양하게 순환하면서 활동할 수 있는 이런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제가 그걸 만들겠다는 약속을 가지고 당 대표가 되었다.
풀뿌리 민주주의로부터 시작해서 국회의원까지 아니면 장관까지 이렇게 순환될 수 있고 그렇게 인적으로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정당이 강한 정당이다. 우리는 그 강한 정당이 되어야 한다. 제가 있는 동안 그 시스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 우리 국민의힘에 광역의원 숫자가 몇 명인가. 482명이다. 더불어민주당의 광역의원 숫자는 몇 명인가. 271명이다. 우리가 압도하고 있는 영역이 풀뿌리 민주주의 영역이다. 우리가 여기서 실력을 더 발휘하고, 우리가 다수당일 때 얼마나 더 동료시민을 위해서 잘 봉사할 수 있는지를 여러분이 보여주셔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다음번에도 어떤 선거에서도 우리 주권자들께 표를 정당하게 요구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 힘내주십시오. 당은 그리고 우리 지지자는 대한민국은 국민의힘의 광역의원들을 믿고 신뢰한다. 여러분 함께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고맙다.
<추경호 원내대표>
오늘 새벽부터 또는 아침 일찍부터 오늘 국회까지 오시느라고 수고 많으셨다. 여러분, 정말 환영하고 반갑다. 크게 서로서로 반갑다고 박수 한번 치시죠. 이럴 때는 함성도 많이 하시는 게 서로서로 기를 받고 좋으신 겁니다. 반갑다. 정말 좋은 날 아닌가. 그동안 우여곡절이 있고, 걱정도 많았는데, 어젯밤에 우리가 치러진 재보궐 선거에서 정말 접전일 걸로 생각했는데, 역시 우리 국민들께서 우리 국민의힘이 더 잘하라고 더 힘을 보태준다고 어제 인천 강화 그리고 부산 금정에서 저희들이 승리를 했다. 여러분, 인천 그리고 부산 의원님들 수고 많으셨다. 우리 다 같이 축하의 박수를 한번 보내주십시오.
우리가 승리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여러분들께서 정말 애를 많이 써주셨기 때문이다. 우리 한동훈 대표님을 비롯해서 중앙당에서 그리고 동료 의원들께서도 애를 많이 썼다. 하지만 그보다 더 애를 많이 쓰신 분들은 바로 인천과 부산에 있는 시의원님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구의원님들, 군의원님들 함께 열심히 해주셨다.
그리고 우리를 지지해 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도 정말 애를 많이 써 주셨고, 또 타지역에서도 ‘이번에 반드시 이겨야 된다’ 그러면서 아는 사람 지인 찾고 문자 보내고, 이렇게 해서 바로 우리가 어제 승리의 동력을 찾지 않았나 생각한다. 다시 한번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께서 이제 국민의힘, 국민 속에서, 국민과 함께 그리고 국민의힘으로 우리 정치를 해야 되고, 그리고 그에 화답하는 정책을 해야 한다. 그 최일선에 바로 여기 계시는 여러 의원님들이 계신다. 정말 여러분께서 국회의원보다 더 민생 현장에 가깝게 계신 분들이기 때문에 늘 소통하시고 민생의 어려움을 살피고 거기에 해답을 찾아주시고 거기에 우리 국회의원들과 함께 손발 맞춰서 우리가 정말 제대로 민생을 지키고 미래를 키워나가는 그런 정당이 되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한다. 여러분, 동의하시죠.
이제 여러분께서 아는 정말 중요한 시간들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11월이 어떤 정치적 의미가 있는 날인지 잘 아시는가. 11월 15일, 25일, 중요한 이벤트들이 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제 예의주시하는 바로 그 시기이다. 그 시기가 점점 다가올수록 민주당은 바로 우리 정권 흔들기, 정권 발목잡기, 그 사법리스크 방탄을 위해서 바로 정권의 탄핵을 들먹이고 있고, 지금 그 과정을 빌드업하고 있다. 여러분께서 이 본질을 잘 직시를 하셔야 한다. 이것을 우리는 단호히 힘을 모아서 막아내야 되고, 그리고 우리가 성공한 정부를 만들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한다. 여러분, 동의하시는가.
이제 전국 각지에서 여러 우리 광역의원님들이 중심이 되어서 우리 당원 동지들 그리고 우리 의원님들을 하나로 묶어서 우리가 탄생시킨 윤석열 정부를 성공한 정부로 만들어야 되고, 그다음에 약 2년 뒤에 있을 지방선거, 여러분이 바로 약 2년 전에 지방선거의 주역들이시다. 다가올 2년 뒤 지방선거도 우리가 압승을 이루어 내야 된다. 그리고 그 여세로 다음 정권 재창출을 해야 된다. 그 막중한 책임이 우리 한동훈 당 대표님을 비롯한 여기에 있는 우리 당 지도부, 국회의원, 그리고 여기 계신 광역의원님들께서 만들어 내야 된다. 함께 하실 수 있죠.
여러분을 위해서도 좋은 거고, 우리 당을 위해서도 좋은 거고,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좋은 겁니다. 반드시 지방선거 승리를 이뤄내야 한다. 그러려고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기에서 우리 당의 분열이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전부 하나로 정말 단결하고 뭉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제가 마지막으로 말씀은 이제 더 안 드려도 여러분께서 잘 아실 거니까 제가 구호 한번 외치고 가겠다. 제가 늘 이야기하는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가 똘똘 뭉쳐서, 뭉쳐서 모든 상황을 이루어내야 된다. 제가 똘똘하면 여러분께서 뭉치자를 세 번 외쳐 주시기 바란다.
여기에는 우리 지금 국민의힘 광역의원님들이 계시지만, 바로 여기가 의원회관이다. 여기에 약 3분의 2 정도는 바로 야당이 차지하고 있는 공간이다. 그들이 밥 먹고 지금 졸다가 아니면 정쟁을 고민하다가 우리의 함성을 들고 놀라 자빠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큰소리로 하셔야 된다. 자신 있죠. 제가 똘똘하면 뭉치자 세 번이다. 신난다고 네 번 하지 마시고, 딱 세 번만 마무리하겠다. 똘똘! 뭉치자! 뭉치자! 뭉치자! 감사하다.
<김상훈 정책위의장>
반갑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김상훈이다. 인사 올리겠다. 오늘 우리 전국의 각 시도 광역의원님들 한 자리에 모여서 연수하시는 자리인데, 늘 뵈면 참 든든하다. 여러분들께 정말 기대감이 크다. 다음 대선 때 우리가 정권 재창출하지 못하면 이번 정권 아니 잡음만 못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여러분 그렇게 생각하시는가.
지난 대선 때 문재인 정부의 위기감을 느꼈던 보수 중도 세력들까지 포함해서 똘똘 뭉쳐 가지고 대선 치렀는데 개표해 보니까 0.74%밖에 못 이겼다. 전 충격받았다. 우리가 똘똘 뭉쳤는데도 0.74밖에 못 얻었다. 이게 뭐를 의미하나. ‘우리가 다음에 다시 뭉치지 않으면 정권 재창출하지 못한다’ 저는 이런 메시지로 받아들이고 있다.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시는가. 우리가 똘똘 뭉쳐야 된다는 그 의미를 0.74%가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옛날에는 분열과 갈등은 좌파들의 전유물이었는데, 요즘은 우리 보수 우파들도 쉽게 분열하고 갈등하는 것 같다. 우리는, 우리 보수우파는 스펙트럼은 굉장히 넓다. 그런데 그 안에 강경보수, 중도보수, 온건보수 또 누가 이야기하는 따뜻한 보수, 합리적 보수, 결이 조금씩 다른 보수들이 너무 많다.
그런데 나하고 결이 조금만 다르면 서로를 인정하려고 하질 않는다. 이러면 안 된다. 저는 기회 되면 정말 우리 당에 중요한 의사결정 하는 분들한테 그간 당을 떠나갔던 정치 지도자들도 다시 불러 들여야 된다. 다시 힘을 합쳐야 된다. 다음에 정권 잡지 못하면 정말 이번 정권 아니 잡음 만 못하다.
지금부터 우리는 위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똘똘 뭉치자고 말씀하셨다. 뭉칠 수밖에 없는 운명을 갖고 있는 정당이다. 우리는. 그게 바로 0.74가 이야기하는 거다. 이제 뭉치는 그 과정에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해 주실 분들이다. 사실은 각 시도 광역단체장, 자치단체장,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되기 때문에 아무런 역할 못 한다. 사실은.
누가 하느냐.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지역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셔야 된다. 민심을 불러일으키고, 민심을 다스리고 또 우리 당의 중요한 정치적 이념과 철학을 전파하는 데는 여러분밖에 없다. 저는 여러분이 그만큼 우리 당의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을 한다. 2년 뒤에 지방선거 치르시겠지만, 여러분 선거 잘 치르시고 27년도 대선 반드시 재집권 재창출할 수 있도록 우리 당은 한동훈 대표님, 추경호 원내대표님과 함께 똘똘 뭉쳐서 하나로 가겠다. 여러분도 동참해 주시되 여러분들이 앞장서 주십시오. 그렇게 해줄 수 있겠는가. 저도 똘똘은 아니지만, 구호 하나 하겠다. 국민의힘 하면 하나로 해 주십시오. 국민의힘! 하나! 감사하다.
2024. 10. 17.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