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은 제79주년 경찰의 날입니다.
먼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경찰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양한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의 일상 속에서 골목골목의 생활 치안까지 세심히 살피는 경찰 여러분 덕분에 우리는 안전한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을 비롯한 제복 공무원의 처우와 근무 환경은 여전히 열악한 게 현실입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우리 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더 절실히 필요합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제복 공무원 처우 및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관으로 30년 이상 재직 후 정년퇴직한 제복 공무원을 국립호국원에 안장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보훈부의 개정안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 공약으로 치안 활동 현장에서 경찰을 향한 위해를 강력하게 처벌하도록 관련법을 개정하고 향후 4년 동안 경찰공무원 인력을 1만 명 증원하는 등 치안 인력 확충에도 힘을 쏟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최근 우리 당에서는 제복입은 공무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하고 보호를 강화하는, 이른바 ‘제복 입은 공직자 보호 3법’을 발의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여당이 대한민국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애쓰시는 경찰 여러분의 합당한 처우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제복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경찰 공무원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2024. 10. 21.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곽 규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