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2024. 10. 22.(화) 16:00,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면담을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추경호 원내대표>
제가 지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별들의 집에서 인사드리고 약 한 달여 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다. 그때만 해도 굉장히 더울 때인데 지금은 또 기온이 조금 떨어져서 일교차도 많은 그런 시점으로 바뀌었다. 10월 29일 약 한 주 뒤에는 불의의 사고 이태원참사가 있은 지 2주기가 되는 때이다. 다시 한번 159분의 명복을 기원한다.
이제 특조위도 지난달 23일부터 첫 전원회의를 열고 지금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고, 현재까지 여섯 번째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고, 아마 시행령 개정 등도 지금 속도감 있게 진행이 되고 있다. 특조위가 독립적인 기구로 앞으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게 진행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지난번에 제가 방문했을 때 중구 부림빌딩에 위치한 임시 기억·소통 공간에 대해서 이제 11월 초 되면 옮겨야 하는데, 이거 어디에 어떻게 위치하느냐 새 공간을 확보하는 데 대한 걱정들이 많으셨다. 그 사이 서울시와 행안부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셔서 아마 우리 유가족 대표분들하고 협의하에 그래도 나름대로 괜찮은 공간이 확보됐다 하는 소식을 들어서 저도 굉장히 의미 있게 생각한다.
앞으로 그 이전이 무리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행안부에 마무리까지 제가 잘 챙겨보도록 그렇게 하겠다. 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사실은 무엇보다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국민의힘에서는 우리 국민들의 생명 안전을 지키고 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고, 특히 이태원참사로 희생한 유가족분들이 이러한 희생이 헛되이 되지 않고 다시는 이런 참사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또 이 추모 기억 공간이 우리 국민들한테 늘 그런 기억을 되살리면서 다시 한번 안전에 대해서 경각심을 갖는 그리고 또 희생자들에 대해서 늘 추모하는 그런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국민의힘에서도 계속 잘 챙기도록 하겠다. 다시 오랜만에 뵙게 돼서 반갑다는 말씀을 드린다. 국민의힘 제 사무실에 다시 한번 오신 것에 대해서, 또 방문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 말씀을 드리고 환영한다는 말씀을 드린다.
2024. 10. 22.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