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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당 대표, 격차해소특위 3차 현장방문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4-10-28

한동훈 당 대표는 2024. 10. 28.() 10:30, 격차해소특위 3차 현장방문을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당 대표>

 

안녕하신가. 반갑다. 제가 좋아하는 말이 하나 있다. 저는 우리 모두 특별해요라는 말을 좋아한다. 제가 어디 초등생 전시회 가서 본 건데, 이 장애에 관련한 그런 전시회였다. ‘우리 모두 특별해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으면서도 모르겠으면서도 어쨌든 많이 좋았다.

 

그런데 아까 제가 계신 관계자분들께 브리핑을 들으면서 특별한 권리가 아니다. 이건 기본권이다.”라는 말씀해 주신 거를 저는 같은 맥락으로 받아들였다. 기본이고, 그 기본을 잘하는 게 결국은 그 사회의 실력인 것 같다. 우리는 이제 선진국에 왔고, 그 실력, 이런 디테일을 올릴 때가 됐다. 우리 국민들 모두 특별하잖나. 그 특별함에 맞춰주는 게 이제는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아까 제가 같이 말씀 나누면서 지금 이 멋진 건물에 있는 그런 단차가 없는 세심한 공간들, 비상벨조차도 높이를 맞춰주는 것 그리고 손잡이들도 다른 어느 손잡이보다 낮게 설치되고, 이런 부분들이 제가 대표이사님께 여쭤봤다. 여쭤봤는데, “돈이 많이 드나요라고 여쭤봤다. 돈이 많이 들지 않을 것 같아서 여쭤본 것이었고, 실제로 돈의 문제는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대표이사님의 말씀은 이러셨다. “돈의 문제는 아니고, 생각의 문제다. 인식의 문제다.”라는 거다.

 

결국 우리는 그 인식의 차이를 좀 바꿔야 할 때가 됐다. 이런 정도의 건물로 가치는, 물론 이렇게 크고 힙한 건물이 아니더라도 각각의 건물에서 그런 정도의 특별함을 기본으로 갖추는 거다. 그러니까 저희는 모든 사람을 특별하게 대하는 것을 기본으로 갖춰야 하는 그런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오늘 제가 여기 오고 너무 좋은 에너지를 받았는데, 서울 유니버설디자인의 1회 수상을 하신 거죠. 그런데 이제 이런 인식을 퍼트리는 데 있어서 이 상 자체가 사실 많은 역할을 하는 것 같다. 그러니까 저희도 알고 왔고, 오늘 보시는 분들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실 수 있겠다.

 

그런 면에서 또 이런 상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저희 조경태 위원장님과 함께 저희가 한번 지원해 보겠다는 다짐도 해보고, 이 문제를 많은 사람들이 기본으로 여기고, 많은 사람들이 우리 모두의 문제로 여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게다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돈도 안 든다.

 

그렇지만 이 문제를 해결, 이런 식의 디자인이, 이런 디자인이 그 말 그대로 유니버설 하게 적용된다면 저는 우리 사회가 훨씬 더 품격 있어 질 것 같고, 서로를 배려하는 사회가 될 것 같다. 그리고 우리가 격차해소위원회와 함께 추구하는 격차를 해소한다는 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여기 와서 많이 배우고 간다. 좋은 자리 불러주셔서 너무 고맙다.

 

<조경태 격차해소특위 위원장>

 

안녕하신가. 반갑다. 저희 당은 어떤 즉흥적인 정책이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그리고 단단하면서도 뭔가 계획적이고 좀 일상 바꿀 수 없도록 하는 그런 영역으로 우리가 이어 나가기 위해서 6가지의 주요 정책을 가지고 격차해소위원회에서 이 부분을 다루고자 한다.

 

소득에 대한 격차, 노동에 대한 격차, 교육에 대한 격차, 지역에 대한 격차 또 기업에 대한 격차, 건강에 대한 격차, 6가지를 6대 분야를 중심으로 다루려고 하고 있고, 특히 우리 한동훈 대표께서 취임 이후에 상당히 좀 더 굵직하게 무거우면서도 진중하게 이러한 부분을, 영역을 살펴보고자 한다.

 

사실은 지역 간의 격차 해소를 위해서 대표님께서 부산까지 직접 내려가서 몸속 지역 간의 격차를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젊은 청년들과 대화를 나눴고, 또 오늘 이 시간은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리고 연령에 관계없이 여성과 남성 이런 구분 없이 누구나가 다 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직접 몸소 체험하고 또 이것을 정책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

 

저희 당에서는 여러 부분에서의 사회적 격차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저희 슬로건이 바로 기회는 넓히고 격차를 줄인다는 그런 포용적인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이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오늘 이 시설을 함께 잘 준비해 주시고, 또 노력해 주시는 박정숙 여성가족재단의 대표님과 차강희 디자인재단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고맙다.

 

 

2024.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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