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4. 1. 14(화) 17:00, 서울 중구 태평로1가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CBS 창사 60주년 비전선포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한민국 민주주의, 언론 발전의 역사와 그 궤를 같이 해 온 CBS의 60년은 기독교 복음 전파와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으로서의 사명 또한 충실히 이행해 온 놀라운 시간들이었다.
1954년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방송으로 출발한 CBS가 역사적인 60주년을 맞이한 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지난 60년 동안 CBS를 흔들림 없이 정도 언론과 복음 매체로 키워주신 권오서 이사장님, 그리고 이재천 사장님을 비롯한 그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임직원 모두에게 수고하셨다는 말씀과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CBS 나이가 이제 60년 사람의 나이로 쳐서 이순(耳順)의 나이이다. 세상 이치에 이제는 통달하고 듣는 대로 모두를 이해하고, 남의 말에 쉽게 흔들리지 않고, 중용을 견지할 수 있는 묵직한 나이가 되었다. 지금 우리 언론에 가장 중요한 덕목이 바로 이와 같은 공정성 및 신뢰성을 갖춘 언론의 자세가 아닌가 싶다. 언론이 제 역할을 다 할 때 더 성숙한 민주주의와 더 행복한 사회를 기약할 수 있기에 국민의 알권리 수호와 사회정의 실현에 앞장서 온 CBS에 대한 우리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언론 발전의 역사와 그 궤를 같이 해 온 CBS의 60년은 기독교 복음 전파와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으로서의 사명 또한 충실히 이행해 온 놀라운 시간들이었다. 앞으로도 이제 백년의 비전을 꿈꾸는 CBS, 하나님의 축복 안에서 잘 되리라 믿는다. 특히 스마트 미디어 그룹으로 다시 한 번 탄생하게 될 CBS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우리의 방송·언론 산업에 큰 기둥이었던 CBS가 우리 언론의 발전을 선도하는 동시에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바르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매진해 주시길 기대한다. 다시 한 번 개국 60주년을 축하드리며, 권오서 이사장님, 그리고 이재천 사장님을 비롯한 CBS 가족, 청취자 모두의 행복을 기원한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최경환 원내대표, 이혜훈 최고위원, 김기현 정책위의장, 한선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유일호 대변인, 이상일·김진태 의원,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정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모철민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 정찬우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최수현 금융감독원 원장, 권오서 CBS재단 이사장, 이재천 CBS 사장 등이 함께 했다.
2014. 1. 14.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