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4. 1. 16(수) 16:00,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앙위원회 제1차 선거인단대회 및 중앙위의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중앙위원회가 선거 때마다 선봉장에 서서 어렵고 힘든 현장을 누비면서 노도와 같은 필승의 기세를 보여주었다. 이번 6.4지방선거에서도 기필코 우리 당과 국민에게 큰 승리를 바치리라 확신한다.
복잡한 국회나 정치일선에서 있다가 중앙위원회만 오면 힘이 부쩍 난다. 우리 새누리당의 역동성, 새누리당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중앙위원회 여러분들이다. 오늘 특별히 신임 중앙위의장을 모시는 자리인데 저는 들어오다가 깜짝 놀랐다. 조기전당대회가 일어나는가 하고 깜짝 놀랐다. 멋있게 그야말로 박빙의 승부를 겨루면서 민주주의, 특히 정당 민주주의의 실체를 보여준 중앙위원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와 사랑을 보낸다.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다. 김태환 전임 의장은 연임을 하고 당헌에 의해 더 이상 할 수 없기 때문에 물러나는 것이다. 사실은 조금 더 했으면 하는 것이 당 대표의 솔직한 심정인데 당헌상 3선이 안 되는 것 같다. 그러나 이렇게 중앙위원회를 멋지게 단합시키고 역동적인 힘찬 중앙위원회로 만드신 분이 여러분 누군지 아시겠는가. 김태환 의장이다. 큰 박수로 감사를 표해주시길 바란다.
김태원 신임 의장은 얼마나 당을 사랑하고 그동안 당을 위해 얼마나 헌신하신 분인지 제가 잘 안다. 당에서 사무부총장도 지내고 주요한 당직을 계속 맡으며 중앙위 수석부의장으로 일했다. 단독후보로 의장에 추대된 것이 당연하다고 본다. 김태환 의장의 뒤를 이어 김태원 의장이 잘 해나갈 것이다. 우리 중앙위원회가 언제든지 선거가 있을 때에는 중앙에 있었다. 이번 6.4지방선거도 이제 코앞에 닥치고 있지만 저는 이번에도 기필코 큰 승리를 우리 당과 국민에게 바치리라 확신한다. 왜냐하면 바로 중앙위원회의 여러분들이 우리 새누리당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승리는 반드시 돌아 올 것이다. 저는 확신한다. 여러분도 같은 생각인가. 우리 중앙위원회가 새누리당의 선거 때마다 선봉장으로 앞에 서서 선거도 치루고 어렵고 힘든 현장을 누비면서 필승의 노도와 같은 기세를 보여준 것을 제가 기억하기 때문에 이번 6.4지방선거에서도 여러분들에게 당은 가장 큰 기대를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린다. 그 중심에 바로 김태원 의장님이 계시다. 오늘 새로 4명의 상임전국위원을 모셨다. 한 분 한 분 정말 걸출한 지도자들이다. 우리 당을 잘 이끌어 달라. 여러분 정말 존경하고 오늘 멋진 선거인단 대회를 치러준 모두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여러분 감사하다. 여러분 행복하시길 바란다.
ㅇ 주요참석자들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혜훈 최고위원
오늘 중앙위원회 선거인단 대회를 정말 축하드린다. 이렇게 잔치가 매일 열렸으면 좋겠다. 경선을 하니 축제분위기도 나고 우리 후보들이 무슨 생각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지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장이기도 하다. 지방선거에서도 우리 후보들의 인지도를 빨리 높이고, 본선 경쟁력을 높이려면 빨리 경선의 축제장이 시작되었으면 좋겠다.
- 정우택 최고위원
우리 대한민국을 여는 사람은 누구인가. 새 시대를 여는 분은 여러분들이 뽑아주신 박근혜 대통령이다. 오늘은 중앙위원회의 새 시대를 여는 역사의 현장이다. 오늘 화합된 새로운 시대를 연 만큼 우리 중앙위원회가 무궁한 발전을 하길 진심으로 기원 드린다. 선거인단 한분 한분께도 벅차고 좋은 희망찬 새해가 되길 기원 드린다.
- 김기현 정책위의장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가장핵심이라는 생각이 여기 오니 더욱 느껴진다. 우리 새누리당을 이끌어가는 동력은 바로 중앙위원 여러분이라고 생각한다. 중앙위원회가 없다면 엔진 없는 자동차와 같다는 생각을 한다.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눈이오나 한 결 같이 우리 새누리당을 지탱하고 있는 중심축에 바로 동지 여러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한다.
- 김태환 전임 중앙위의장
앞으로 중앙위원회가 더욱 발전하고 당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믿는다. 당과 중앙위원회에서 부여해준 막중한 임무를 마무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돌이켜보면 지난 2년 5개월은 제 개인적으로는 무척 행복한 시간이었다. 여러분들과 함께한 중앙위원회 활동은 저의 정치인생에서도 매우 의미 있었다고 생각한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박근혜 후보 당선을 위해 전국을 뛰어다녔던 일을 생각하면 저는 동지여러분들이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된다. 여러분들의 손으로 탄생시킨 박근혜 정부가 성공적 정부가 되어야만 우리의 노고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조금도 흐트러짐 없이 신임 의장을 중심으로 화합할 수 있는 성숙된 중앙위원회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란다.
- 김태원 신임 중앙위의장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이 중앙위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은 그동안 같이 함께 해온 오랜 동지인 중앙위원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 중앙위 발전을 위해 같이 힘을 모아 나가도록 하겠다. 중앙위는 당의 대표적 직능기구임으로 많은 외부 인사들을 영입하여 위상을 강화하겠다. 그리고 직능조직과 유대 강화를 통해 어려운 점과 개선할 점을 수렴하여 당 정책에 반영하겠다. 또 당의 화합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중앙위원들의 연수 기회를 확대하겠다.
- 우신구 상임전국위원(최고득표자)
정말 고맙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상임전국위원으로 선출해준데 대해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릴지 모르겠다. 신임 김태원 의장님을 모시고 함께 당선된 세 분의 상임전국위원들과 중앙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 제가 말씀드린 공약사항은 반드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혜훈 최고위원, 정우택 최고위원, 김기현 정책위의장,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김태환 전임 중앙위의장, 김태원 신임 중앙위의장, 신성범 선거인단대회 선거관리위원장, 김영우 의원, 함진규 의원, 문정림 의원, 강택용 중앙위 이북5도분과 부위원장, 권순영 고양시 의원 등 중앙위 관계자들, 이종길 부대변인, 우신구․이세창․이외성․전인자 신임 상임전국위원이 함께 했다.
2014. 1. 16.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