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현주 대변인은 1월 22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대통령 시계에 대해 민주당은 흠집내기식 정치공세를 당장 중단하라.
청와대에서 최근 당 소속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에게 대통령 시계를 배포한 것을 놓고, 민주당이 선거법 위반이라며 정치공세를 펴고 있어 이에 대해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자 한다.
새누리당은 시계 배포에 앞서 공직선거법을 검토했고,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에게 시계 배포와 관련한 선관위 측의 안내사항을 함께 알렸다. 이에 따르면, 선거구민이 아닌 자 또는 선거구민과 연고가 없는 자에게 제공하는 행위, 친족의 관혼상제의식 기타 경조사에 축의, 부의금품으로 제공하는 행위등 몇 가지 사항에 대해서는 가능하다고 되어있다.
대통령 시계 제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을 포함한 역대 정부마다 기념 시계를 제작해 배포해왔던 것을 민주당도 잘 알고 있지 않은가. 그럼에도 민주당은 시계를 배포하는 행위 자체를 선거법 위반 사항이라고 우기고, 선관위가 새누리당에 보낸 안내사항 마저‘주의 공문’으로 둔갑까지 시키며 정치공세에 여념이 없다.
대통령과 여당을 흠집 내기 위해, 사실 파악도 하지 않은 채 앞뒤 안 가리고 일단 정치공세를 하고 보는 민주당은 하루빨리 이러한 무책임한 '내뱉는 정치'의 늪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에 대한 불안과 초조함을 쇄신이 아닌 도로 구태정치로 반전시켜보려는 민주당의 행태, 참으로 눈물겹다.
2014. 1. 22.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